[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1일 에스포항병원 재직 아버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경북도 아버지학교(라떼파파)`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아버지학교(라떼파파)는 2018년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진행해 온 육아친화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다온언어상담심리연구소의 장혜주 소장이 “슬기로운 아빠생활”을 주제로, 자녀의 감성과 정서를 이해하는 방법,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놀이활동을 통한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형성 과정 및 자녀의 감성키우기 등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빠 역할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금숙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아버지학교(라떼파파)를 통해 효율적인 부모역할 수행 및 아버지 역할에 대한 효능감을 증진해 건강한 가정관계 형성, 나아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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