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포스코 QSS제조혁신 참여기업 대표이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발대식 행사에서는 올해 산업혁신운동 참여기업 56개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들과 포스코인재창조원, 포스코, 대한상공회의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업혁신운동은 국내 최초로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생산혁신 사업을 2단계에 걸쳐 2·3차 중소협력사까지 확대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중소 상생형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2013년 8월 시작되어 5년간 86개 출연기업이 1만여개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했으며, 2단계 사업에서는 2018년 9월부터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5년간 지속적인 중소기업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국민의힘은 제77주년 광복절인 15일 "광복이 우리 시대에 부여한 자유라는 막중한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빼앗겼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일본 제국주의에 끝까지 맞서 싸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오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를 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고, 또 세계시민과 연대해 자유에 대한 새로운 위협과 싸우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이루겠다"며 '자유' 키워드를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이 12일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는 한편,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하에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2020년 전국적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포스코홀딩스가 그룹의 ESG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전략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ESG세션을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김성진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장승화, 박희재, 유영숙, 권태균, 유진녕, 손성규 사외이사 및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사장, 정창화 부사장, 유병옥 부사장 등 사내이사, 주요 사업회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세션을 진행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ESG를 고려하지 않는 기업은 투자 유치는 물론 기업의 생존도 어려워지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바뀌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해관계자들의 핵심 관심 사항인 탄소중립, 생물 다양성 및 인권 등에 대한 그룹차원의 ESG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발한 이준석 대표에게 "더 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 전 전당대회 때 당원과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무언가 바꿔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준석 신드롬을 만들어 냈지만, 정권교체가 된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윤 정권이 안정되고 잘하도록 도와 줘야 한다는 것이 민심과 당심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판의 천변만화가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1년 전 상황으로 착각하고 막말을 쏟아내면서 떼를 쓰는 모습은 보기에 참 딱하다"며 "이제 그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보다 성숙되고 내공 있는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조언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는 지난 11일 안전한 근무환경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민원인과 응대 과정에서 돌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시에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박진우 기계면 파출소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 연락 체계 가동과 위기 상황시에 긴급출동 등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5일 강훈식 후보가 중도 사퇴를 선언하며 이재명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가 만들어진 데 대해 "어깨가 무거워졌다"는 심경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강 후보의 사퇴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경선은 일대일 구도로 전환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쓸모있는 정치', 민주당의 '기본과 상식'을 위해 뛰겠다"며 "미래 세대인 97세대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는 중반을 지났지만, 아직 전체 유권자의 70% 이상이 투표하지 않았다. 경선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주말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비가 내리면서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노동자 사망사고로 지자체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오른 첫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광복절 이후 내리는 비는 지난주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 못지 않게 강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재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앞서 8일 오후 6시50분께 동작구 상도동에서 쓰러진 가로수를 수습하던 60대 동작구청 직원 A씨가 전선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서울 전역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고용부는 동작구청을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올해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등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정당한 사유없이 경산시의원 후보자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ㆍ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리는 국채보상운동 정신과 2ㆍ28 민주운동 정신이 바탕이 된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구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한흑구 선생의 문학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11일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새벽 시간대 혼자 일하는 20대 여성 편의점 직원을 협박하고 금품을 강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잔소리를 하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어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7일부터 14일까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르완다, 케냐, 페루 등 각 국가별 교수진을 초청해 ‘유네스코 UNITWIN 고등교육 국제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포항에서 해파리 쏘임사고 3건, 13명이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8명이 응급처치를 받았다.
성폭력범죄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50대 남성이 외출금지와 음주제한을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다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하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이 11일 오후 지하대강당에서 남성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아버지학교 ‘라떼파파’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아버지학교 ‘라떼파파’ 교육은 2018년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상북도의 영유아기 및 학령기 아이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맡은 장혜주 다온언어상담심리연구소장은 슬기로운 아빠생활이란 주제로 감성존중, 그림책을 통한 감성키우기 등의 주제로 공감능력을 통한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사례를 제시하며 강의하였다.
영천시가 투기 목적의 농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