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영덕, 포항 일원 경북교육청 직속기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대상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해 파악하고자 실시했으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수련원을 비롯해 포항에 위치한 문화원, 과학원 등 세 개 기관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을 방문해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돼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비닐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지키지 않은 재활용품은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구청은 앞으로 분리배출 요일제를 지키지 않고 버려진 쓰레기에 안내 스티커를 붙이고, 추후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질 경우 수거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지난 2020년 12월 공동주택에서 우선 시행됐고, 지난해 12월 25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남구는 이달 대명1동, 대명9동을 시작으로, 매달 2~3개 동 씩 순차적으로 시행해 오는 12월 25일에는 남구 전 지역, 13개 동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투명ㆍ페트병 전용 빨간색 그물망을 전 세대 배부하고, 야간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지난 1월 25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단속 대상이 확대 적용됐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해 격려하고, 우수성적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을 전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임원·선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결과 보고, 단기반납, 우수성적 단체 및 선수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8년만에 시부 종합 5위를 달성한 김천시는 28개 종목 8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배드민턴, 유도, 궁도, 사격 종목에서 선전해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경주시에 이어 5위라는 쾌거와 지난해에 비해 약진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성취상까지 수상했다.
달서구는 오는 30일부터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관련 안내를 위해 스마트 행정에 맞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오는 30일부터 자동차의 검사기간 경과안내 및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를 별도의 신청이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공공알림문자로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공공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수신동의)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내용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기존 우편엽서로 두 차례 발송되던 자동차 검사기간경과 안내문과 의무보험 미 가입에 대한 가입촉구서 등을 모바일 전자자고지와 병행해 시행하면,
팬덤(Fandom)의 어원이 광신자(Fanatic)에서 유래한다. 영어의 “Fan” 과 영지(領地)를 뜻하는 접미사 “dom”의 합성어로 특정한(연예인,가수,운동스타) 인물이나 분야를 열정적으로 좋아하거나 몰입하여 빠져드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굳이 나쁘게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번 역사기행의 발길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운길산 수종사와 한음마을, 그리고 정약용의 고향인 마재마을, 그리고 광해군의 묘소를 돌아보는 경로를 택하였다. 남한강과 북한강은 양평에서 서로 만나 머리를 맞댄다. 그래서 두물머리(二水頭 또는 兩水頭)라 이름지었다. 여기에서 두 강은 하나의 강이 되어 팔당, 마포, 서강, 양화진, 행주산성을 거쳐서 김포의 서해바다로 흘러든다. 이곳 두물머리에는 많은 전설과 사연이 담겨 있는데, 두물머리를 가장 완전하게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운길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이다. 운길산을 오르는 입구 마을에는 ‘슬로시티 조안면’이라는 안내간판이 서있었다. 한강을 낀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곳으로 목가적인 농촌의 아늑함이 느껴졌다.
포항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의회 백인규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국회를 방문해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 및 김정재 지역 국회의원, 김병욱 의원을 잇따라 만나는 자리에서 영일만대교 건설에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그리고 포스코 홀딩스의 포항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포항시민의 최대 숙업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지역경제와 물류,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또한 포항시가 행정력을 모아 향 후 선도적인 스마트 시티, 희망 특별시 포항 구축사업의 일환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인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사랑하면 보인다, 다 보인다 가을 들어 쑥부쟁이 꽃과 처음 인사했을 때 드문드문 보이던 보랏빛 꽃들이 가을 내내 반가운 눈길 맞추다 보니 은현리 들길 산길에도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관련한 중공의 ‘3불1한’ 요구는 내정 간섭이며, 주한미군 ‘사드’ 기지 운용을 둘러싼 중공의 ‘한·미동맹’의 약화 의도이다.
영덕군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적합한 대체작목으로 체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추진한 체리 비가림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6월 체리 수확기에 시식회를 겸하고 이달 18~19일에는 2일간 체리 농업대학을 전국단위의 체리 전문지도연구회원 30여명과 함께 합반으로 추진해 교육을 받고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였고, 강구면 하저리와 영덕읍 화천리 체리 농장에서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과 연구회원들 간의 많은 질문과 답변 등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았고 영덕군 체리 농가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화재합동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화재합동조사단은 공학박사 6명, 가스, 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12
경북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과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됐던 연습을 정부 지침에 의거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 검증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주안을 둔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을지연습의 목적은 2019년부터 축소해오던 을지연습을 감안해 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되는 절차를 이해하고 숙달하는 한편,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통합조치를 하는 데 있다. 연습 진행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부터 전쟁
강원도 양구군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경북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병이 발생한 1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철원을 제외한 강원도 전역으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의 이동을 일시 제한했다. 또 도내 역학관련 농장 3호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및 검사를 한 데 이어 역학 차량은 소독조치를 완료했다. 최근 2개월 이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영덕군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도시재생 인문학교실을 영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덕읍 도매샛길 25, 2층)에서 운영한다.
영덕군은 지난 17일 오후 병해충 현장예찰 과정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및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이 발견되어, 18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축산면 과수원 및 인근 산림을 대상으로 긴급 방제에 나섰다.
경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대구·경북 광역통계 작성 및 표준화 계획'을 추진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인구, 산업, 경제 등 대구와 경북이 각각 작성하고 있는 지역통계 간에 비교·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통계를 통합하거나, 작성서식 등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대경권 통계는 정책부서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통계를 통합해 활용했는데 통계 기준이 달라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통계에 왜곡이 발생해 통계 비전문가가 이를 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이번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이다. 도는 단기적으로 단순통합이 가능한 통계를 통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조사항목 조정, 표본 재설계 등 작성체계 통일 및 용어·기준·서식을 표준화하며 필요에 따라 신규통계 개발·작성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가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를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 예산 2조516억원 가운데 약 1조3853억원이 집행돼 67.5%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역내 표본 72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영덕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