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8일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마을 어르신 10여분과 포항시의회 조민성 의원, 황보태희 해도동장,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목 위원장, 포항제철소 이창민 환경자원그룹장과 사진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께 전달된 장수사진은 총 32개로, 지난달 초 사진봉사단이 해도동 거주 어르신들을 촬영한 사진을 확대 인화 후 액자로 만들었다. 특히, 촬영 당일 부부가 함께 오신 어르신들께는 함께 찍은 사진도 인화·전달해 기쁨을 더했다.
영천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영천 한약 & 과일축제 기간 중 ‘영천 포도피플 선발대회(구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마늘 종구(씨마늘) 유통시기를 맞아 국립종자원,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관내농협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수입산 마늘 종구 사용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은 19일에 협력강화를 통한 교육행정과 시정의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2022년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2010년에 구성된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영천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여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영천교육지원청은 감성디자인으로 바꾸는 색채환경 개선사업 확대 및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설립 등을 협의하였고 영천시는 영천 주소 갖기 운동 협조 및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중간 현장점검 실시 등을 요청하였으며, 양 기관은 각 안건을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하였다.
영천시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영천’ 슬로건 아래, 변화된 영천의 모습과 민선8기 시정 방향을 홍보했다.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는 지난 19일 2학기 방과후학교 개강을 앞두고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및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학기 개학과 함께 교육활동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관리 및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과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연수를 병행해 아동에게 행해지는 신체·정서적 학대 등을 사전에 예방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홀딩스의 해외 최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9일 최정우 회장은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 Rock)과 싱가포르투자청(GIC;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의 투자 책임자들을 차례로 만나 포스코홀딩스의 △경영 및 재무건전성 제고 성과, △미래 성장사업 진행현황 및 계획, △지배구조의 투명성, △주주환원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지난 4년간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에서 수익성과 경쟁력 향상에 매진하는 동시에 비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개선시켜왔다”며 “그 결과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등 주요 회사들이 역대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으며, 국제 신용평가사도 포스코홀딩스의 신용등급을 10년만에 상향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의 사업정체성 변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사업성과와 성장 비전을 바탕으로 주주친화정책 및 소통을 강화하여 주주들의 신뢰와 기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인구가 50만 아래로 추락하면서 인구유입 대책 마련 등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인구 감소현상이 계속되자,시는 지난해 전입자에게 30만원을 지원하며 50만 지키기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62억원의 막대한 주소이전 지원금을 지원하고도 인구수는 936명 증가에 그쳤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포항 인구(주민등록)는 49만9363명으로 1995년 영일군과의 통합이후 처음으로 50만선이 무너졌다. 인구 50만 붕괴시 대외적인 위상이 하락하며 구청이 폐지되고 경찰서·보건소·소방서 등이 1곳으로 축소된다.게다가 정부에서 지원받는 교부세 패널티를 적용받아 시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도세징수액 중 50만 이상 시는 47%, 50만 미만 시․군은 27%를 합한 총액의 90%를 일반조정 교부금으로 시․군에 지원하기 때문이다.
포항시립오천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나선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2022년 전국평생학습도시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권역별 시·도 대표 가운데 경북권역 대표로 선출돼 앞으로 경북도 내 시·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9일 라메르웨딩에서 지난 7월 15일~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포항시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강원도 사무국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김유곤 상임부회장이 나주영 회장에게 단기반환 했다. 이어서 우승기·컵 전달식은 김유곤 상임부회장이 이강덕 시장에게 우승기를, 강원도 사무국장이 나주영 회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협조기관단체, 학교장, 서포터즈에게 포항시장 감사패 수여와 종목별 입상단체,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포항시체육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도민체전 육상종목 800m에서 경북신기록(1분58초24)을 수립한 대흥중 윤영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포항시선수단의 현장 영상물 상영으로 대회기간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공적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달 9일부터 개장하여 44일간 운영한 관내 지정해수욕장 4개소(영일대·칠포·월포·화진)를 21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0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사례관리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프로그램인 ‘중등입학 처방전’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관내 키즈카페(기타유원시설업)를 찾아 안전관리 일체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19일 내수면 토속어류 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서석영 경상북도 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면 역곡저수지에 붕어 2만마리·잉어 2만마리, 총 4만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구중,강정희)는 19일 청림동 지역아동 센터 2개소 아동들에게 삼계탕 60개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중복 ‘시원한 수박DAY’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아이들이 늦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흥해 도시재생 지원센터 흥해랑에서 지역주민 및 상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일원에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읍성테마로 조성, 문화페스티벌거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수상자 10명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자기는 단순히 물건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하는 사람의 정성과 소중함을 함께 담는 아름다운 멋입니다.“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2004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 전통 섬유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여연회’의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아홉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규방공예의 잔잔한 재미를 천천히 감상해 보자는 취지로 ‘소소복(소소한 복을 싸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마련된다. ‘여연회(麗姸會)’는 옛 여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규방공예를 재현하고 세계화의 물결 속에 잊어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그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양의 퀼트나 십자수에 밀려 잊혀 가는 우리 전통침선을 계승하고 우리규방문화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여연회’는 2004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우리 전통의 멋과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7년 하와이 호놀룰루 박물관 공동작품 출품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 특별전(2016) 일본 오사카 특별전(2017)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해외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전통규방 공예를 국제무대에 알리고 K-Culture의 멋과 우수성을 소개한 바 있다.
포항시는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