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전 직원 27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품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직원들은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진행 중인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 제사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특히 청년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기 위해 청년마켓 ‘포도락’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는 구성면 전출입 직원 소개, 구성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 후 임원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화, 김성희, 김현경, 변갑순, 서흥년, 심재혁, 양경희, 오세진, 옥경표, 이미숙, 이응만, 정덕순, 최수동 13명이 위촉됐으며, 임원으로는 위원장 양경희, 부위원장 김병화, 감사 이응만, 간사 김현경 4명이 선출됐다.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정책위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는 경북교육청 9개 사업 부서와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이 추진하는 70개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업으로 6개 영역에서 7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약 819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6개 영역은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2025년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다자녀 가정 기준이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됐고, 주민참여제 의견을 반영해 시(동) 지역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의 전교생에게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제공돼 약 45억원의 예산이 증액됐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검정교과서 전환에 따른 교과서 지원금이 약 94억원 늘어났으며,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에 따라 학기 중 급식비 예산이 약 100억원 추가로 편성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장애 학생 보행훈련 지원 사업이 포함되어 장애 학생 보행 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보행 재활 로봇 구매비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중증 장애 학생의 이동권을 향상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 실현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기회는 경북교육청이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20일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는 방학 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준비해 온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 △음악과 독서 활동 △체육 활동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문경시 행정동우회 김지태 회장이 지난 17일 12대 회장직을 마무리하면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지태 회장은 옛 문경군청과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와 헌신은 물론 퇴직 후에도 꾸준히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앞서 문경시 행정동우회는 결산보고,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김지태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회장직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김지태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도움이 과분해 받은 도움을 되갚고자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문경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문경시장학회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문경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장학회 활동에 꾸준히 관심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포항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선린다온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린다온은 만 18세 미만의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며, 안정된 양육 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임 교육감은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경애 선린다온 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의 방문에 전 직원들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김희수·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한창화·이동업·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 본청 직원 50명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50명, 포항에 있는 직속 기관인 과학원과 문화원 직원 30명,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학부모회, 상인연합회(회장 박태용)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죽도시장 곳곳을 돌며 품질 좋은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본청과 22개 시군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 회복에 지속해서 이바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이상 더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 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36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효과성을 따지기 위해 저출생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주기 대응하는 새로운 행정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저출생 정책평가 시스템은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 등 세 방향으로 운영된다.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성과 평가 및 분석, 정책평가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인구 장기 전망 및 미래 사회 대응 전략 등을 추진해 정책의 실효성을 살펴본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도내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해 발대식, 전체 평가회의, 의견제시, 평가 수기 공모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체감도를 높인다. 전문가 연구그룹은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과 대학교수, 기업 저출생 대응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등 저출생 대응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한다. 경북도는 3가지 저출생 정책평가 시스템 운영 결과를 가지고 내년도 신규 사업 마련, 예산 집중 투입 분야 선정, 불필요한 사업 축소, 폐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저출생 대응 연구용역비를 활용해 도의회, 시군 등과 협업을 통해 저출생 구조개혁과 권역별 아이 천국 환경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연구도 착수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민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계기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평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전략 마련 등 민관 협력 정책 수립‧평가‧환류 체계를 구축해 경북에서 행정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약 300일가량을 앞둔 현재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경주를 찾는 2만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역대 가장 감동적인 행사를 선물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500만 시도민의 열망을 통해 개최 도시로 경주가 선정된 이후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지원 TF’ 발족과 국비 확보 즉시 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예비비투입 등을 통해 처음부터 행사 준비의 고삐를 힘차게 움켜쥐었다. APEC 개최는 경북도에 1조원의 생산 유발과 8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안겨주는 대규모 이벤트이며, 멕시코 로스카보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같은 중소도시가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도시로 도약함을 물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는 만큼 도는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는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로부터 각각 수출진흥, 환경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퓨처엠이 각 부문에서 이뤄낸 혁신적 성과와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포스코퓨처엠의 포항 양극재공장에서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조기 해외수출을 성과로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포항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의 조기 수율 안정화로 고객사 요청에 맞춰 계획보다 3개월 빠르게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에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실적과 사업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하' 등급의 지자체는 연간 정비 물량의 30%가 삭감되며, 이 삭감 물량은 '상' 등급 지자체에 재배분된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존 사업비 57억 원에서 69억3천만원으로 대폭 증액 배정을 받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사업비 증액을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전기선과 통신선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입 설비 공용화와 공동주 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해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정비 대상 구간을 체계적으로 선정,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 시작되는 3차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도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전기차 총 1435대를 지원하며, 수소차는 20일부터, 전기차는 2월 초 공고 이후 지원이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국비 추가보조금 지원 대상을 기존 전기자동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에서 전체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구미시에 연속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신규 구매·등록해야 한다. 수소차는 현대자동차의 '넥쏘(현대자동차)'에 대해 국·지방비 포함 최대 325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버스는 저상형(일렉시티FCEV)에 3억 원, 고상형(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3억5천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지난해 전시실 리모델링 후, 올해 완공을 기념하는 대형 특별전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를 21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로, 1976년 첫 작품 '그림 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여 년 동안 50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특히, 지난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 했으며, 2021년에는 대영제국 훈장 CBE를 서훈 받았다. 이번 전시 '기분을 말해봐!'는 브라운의 대표작 중 감정과 심리를 탐구한 16권의 그림책을 전시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구미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 차량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로, 차량 의무 설치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도록 개정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 구미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중․고를 비롯한 특수학교 교(원)장, 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4 구미교육의 성과는 학교현장,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2025 구미교육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미교육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두를 품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 네 가지를 2025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또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과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을 2025 특색교육으로 밝히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현해 모든 학생이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과 잠재성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중구 소재 동성로상점가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장 및 상가 업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시국대회 등 각종 집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성로 집회 장소 인근의 상가 업주들에게 경찰의 집회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5 팔공사야국악상’ 총 4개 부문에 대구지역 예술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팔공사야국악상 부문별 수상자에는 △배연형(특별공로상), △소민영(사야국악상-성악), △박세연(사야국악상-기악), △민정민(청춘사야국악상), △정윤형(청춘사야국악상), △박필구(청춘사야국악상), △권명화(무용상), △백년욱(무용상)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문예진흥원의 제안으로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해 지역성 고려 및 안배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위원단 5명 모두 각 부문 국악 관련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서 내란죄를 삭제했다. 팥빵이라고 팔았는데, 팥이 하나도 없는 팥빵을 판 격이다! 이게 바로 대국민 사기다. 국회 다수당의 폐악질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조차도 탄핵시켰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치 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 대통령 공석,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공석, 국방부장관 공석, 행안부장관 공석, 방통위원장 공석, 중앙지검장 공석, 중앙지검차장 공석, 중앙지검반부패부장 공석, 경찰청장 공석, 서울경찰청장 공석, 육군참모총장 공석, 방첨사령관 공석, 수방사령관 공석, 특전사령관 공석, 정보사령관 공석, 방첩사1처장 공석, 방첩사 수사단장도 공석이다. 대통령의 담화문 중에 안보취약과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붕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재경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