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4일, 남구새마을회와 제9대 남구의회가 화재 피해를 입은 봉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상가 화재 현장을 찾아 약 20여 톤의 화재 잔해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숙 남구새마을회장은 “피해를 입은 봉덕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봉덕신시장
대구시의회는 지난 5일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일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의 한시적 재정 지원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면서, 건강보험료가 매년 18% 이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건강보험공단노조는 6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 건강보험 정책 대응과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역할' 토론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 재정 일몰제를 폐지하고 영구적인 재정 지원 제도를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7년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는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4%을 국고에서, 6%를 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해야 한다. 해당 규정은 세 차례 지원기간이 연장된 후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포항시가족센터는 5일 기쁨의복지관(양덕동)에서 포항지역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약6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가족센터 장흔성 센터장을 초빙해 ‘인구 변화에 따른 다문화사회 이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으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좀 더 포괄적이고 생산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강의 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6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은 쌀 670kg을 오천읍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6.23 노동조합 설립 기념행사 때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후원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오천읍 기부릴레이의 50호 달성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오천읍 기부릴레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약 1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하였다.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시·도지사 등 선출직 공직자들은 임용 혹은 임기 개시 후 30일 내 최근 3년 간 민간부분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각급 공공기관의 고위공직자들이 민간부분 업무활동 내역 제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세부지침을 마련해 각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사전 작업이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이 적용되는 공공기관의 고위공직자들은 임기 전 최근 3년 동안 민간부분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임기 개시 후 30일 내에 청렴포털(ep.clean.go.kr) 또는 서면으로 소속기관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경북도는 6일 농업기술원(대구 북구)에서 배병길 총괄건축가, 신용습 농업기술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이전 건립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설계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dA 건축사사무소의 '비욘드 하리존' 작품을 현실화 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 교수 도형기)는 지난해 센터의 어린이급식소 지도점검 평가 결과 90점 이상을 획득해 IK우수어린이급식소 인증을 부여한 시설 중 95점 이상 취득하고 대면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참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센터와 어린이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소를 공개하고, 센터의 어린이식생활교육, 위생·영양순회방문지도점검, 조리종사자 교육 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시가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취업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2년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취업편’을 실시해 대구 지역 외 청년들이 취업을 통해 대구로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으로부터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ㆍ정보 및 이주 관련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고
경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주찬영학생(은상)과 김도한학생(동상)이 제36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1차 대회에서 은상과 동상 각각 수상했다. 우리나라 최고 수학대회인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는 대한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1차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2차 대회(10월), 내년 3월 최종대회를 거쳐 2023년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한국대표를 최종 선발한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2년 7월 5일(화) 15시에 포항 관내 유·초등 교원을 대상으로‘도슨트 정우철과 함께 나누는 그림 속 화가의 삶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회는 포항지역 초등 교원 2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교원들의 인문학적 감성지수를 높이고 미술감상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및 신속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대구시는 6일 치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자매도시인 타이베이시 대표단을 대구로 초청해 상호 관광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치맥페스티벌 행사장 내 대만관광 설명회 개최 및 타이베이 홍보 부스를 지원하는 등 양국 관광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타이베이 대표단의 방문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설득과 노력의 결과로, 코로나19 이후 2년여 동안 중단됐던 해외네트워크 회복의 차원에서 두 도시 간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5일 포항남부소방서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의용소방대 교류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가오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맞이해 포항의용소방대와의 우호 증진과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학교 방역 인력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포항 학교지원센터는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원으로부터 방역 인력 채용 지원 신청을 받아 사전 수요조사와 협의를 거친 후, 채용 공고, 서류접수, 면접 심사, 결과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정초, 이동중, 경북과학고 등 총 53교가 신청했으며, 방역 인력 3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6일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교육생 30여 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상반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하고, 유명 유튜버를 초청해 교육생들에게 특강을 제공하는 별별데이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 대구미술관, 동대구역 등 다수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봇 실증ㆍ보급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 산격동청사, 엑스코 등 일부 제한적인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던 대구시의 서비스로봇 실증ㆍ보급 사업이 대구의료원, 대구미술관, 동대구역 등 다수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그 규모를 확대한다. 먼저 대구의료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한 ‘AIㆍ5G기반 대규모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로봇통합관제시스템 및 서비스로봇 4종 10대를 활용한 ‘서비스로봇 기반 비대면 공공병원 혁신 플랫폼 실증’에 나선다. 대구의료원 본관 1층에서 안내로봇과 방역로봇이 병원 방문객에게 안내ㆍ통역ㆍ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로봇은 병원 내 시설을 오가며 검체, 약제, 세탁물을 배송하는 등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중 아버지 160명을 대상으로‘아빠 품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아빠 품 행복학교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회기마다 40명으로 구성해 총 4회기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