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고향올래(GO響ALL來)’ 공모 사업에 청도군과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각각 14억원(청도군)과 27억원(상주시)의 국비를 포함한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는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고향올래’사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안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워케이션(Workation), 런케이션(Learncation),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5개 분야에 대한 공모가 진행됐으며 개소당 최대 1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결과 경북도는 두지역살이 분야에서 청도군의 ‘054스페이스 on 스테이 청도’사업과, 로컬벤처분야에서 상주시의 ‘상상주도 생활인구형 로컬(벤처) 창업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비 17억원(청도 7억원, 상주 10억원)을 확보했다. 두지역살이 분야의 청도군 ‘054스페이스 on 스테이 청도’는 체류 플랫폼형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비어있는(0) 5일장의 4일을 채운다’라는 뜻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공간은 체류-창업-주거 복합공간으로 3개층으로 구성되며, 1~2층의 청년창업 쇼룸, 팝업스토어 등은 지방소멸기금 22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3층의 단기체류형 청년 스테이 공간조성 및 온보딩 청도(1박2일 체험프로그램), 054브랜드스쿨(2~3개월 체류형 창작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 등은 고향올래 특별교부세 14억원(국비 7억원, 군비 7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18개 시군 중 2개 시군(상주, 문경)이 선정돼 국비 506억원을 확보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365 생활권 구축 사업은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2020년 농촌협약 시범사업으로 상주시가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 청도, 고령, 봉화 2022년 영주, 칠곡, 예천, 울진 2023년 경주, 구미, 영천, 의성, 성주 2024년 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 등 총 20개 시군이 선정돼 사업비 총 7327억원(국비 490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름도 적지 않는다. 반납일도 없다. 책을 빌려도 되고, 가져가도 되고, 다 읽은 책을 다시 꽂고 가도 아무도 묻지 않는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이런 ‘이상한(?) 도서관’이 생겼다. 칠곡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 안에 마련된 ‘아이사랑 도서관’이 그곳이다. 지난달 15일 정식 개관한 이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약 3천 권이 비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1500권은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이 직접 기증한 책이다. 운영 방식은 파격적이다. 누구든 책을 꺼내 읽고, 가져갈 수 있다. 다 읽은 책은 다음에 들러 다시 꽂고 가도 되고, 자신이 소장한 책을 대신 두고 가도 된다. 대출 기록도, 반납 기한도 없다. 전적으로 자율에 맡긴 방식이다.
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연기관차-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승인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앞으로 선정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김천시 어모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내에 2025~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45억원(국비 200, 도비 13.5, 김천시비 31.5)을 투입한다.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가칭)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 △전기차 전환 주행 안전성 및 통합 시스템 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전기차 전환 튜닝 전 과정 표준 프로세스 실증 및 튜닝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진행한다. 사업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전기차 전환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 시험 항목 개발, 안전성 평가 장비 개발, 안전성 평가시스템 개발 등 전기차 전환 자동차의 주행 안전성을 신뢰성 있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 체계를 구축한다.
전례 없는 피해를 남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분야별 지원 기준 상향확대 지원, 정부 추경예산 1조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둬 피해 도민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의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1조1810억원과 지방비 6500억원을 더한 총 1조8310억원으로, 피해 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산불로 전소된 주택은 기존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 및 기부금을 포함해 최소 1억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지원하는 6천만원은 그동안 정부에서 최대로 상향 지원했던 금액(2천만원)의 3배에 달한다.
성주군은 최근 담배가루이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2단계 동시방제 경보’를 발령하고 전면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담배가루이는 시설참외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광합성 저해,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참외의 생육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번식 속도가 빠르고 세대 기간이 짧아, 방제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8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윤형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산불로 평생을 일궈 온 터전을 한순간에 잃게 된 이재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빠른 복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
대구 동구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입학사정관 초청, 2026학년도 릴레이 대입설명회(이하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시작으로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이화여대를 포함한 수도권 5개 대학교와 계명대, 영남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까지 총 10개 대학교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신청도 받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실제 전형 평가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매년 변화하는 각 대학의 대입 정보를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각 대학의 입학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기준, 그리고 최근 입시 트렌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공유하고, 각 전형별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또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합격 사례와 불합격 사례도 비교 설명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입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강화와 맞춤형 교육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ngguhope.co.kr)를 통해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미신청자도 참석 인원의 여유가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세부 일정 등 기타 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동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UN과 국가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동구의 특성에 맞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한 5개년 추진계획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 개발도 포함된다. 한편, 동구청은 상반기 중으로 지역 전문가들과의 분임 토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실정에 적합한 실효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성바오로 청소년의집과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찾아가는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바오로 청소년의집 아동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들고,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부계면 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계초등학교 김모(6학년)학생은 “지난달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이번 어버이날에도 우리 마을의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9일, 청도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 기기 200%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활동중심 수업 및 디지털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조례안 및 동의안 그리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4029억9379만원보다 200억4640만원이 증액된 4230억 4019만원으로 확정했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11~19
대구시 군위군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 재정집행 신속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은 그간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위군은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의 118.8%의 예산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대비 121%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대비 실적 100점 이상 기관에 속해 다시 한 번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 세수부족에 따른 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직원이 예산성립 단계에서부터 사업계획을 미리 준비해서 나온 성과”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편입 이후 첫 대선 국면을 맞아 군위군의 현안을 중앙정치에 반영하고,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대구경북의 성장 엔진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반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시 군위군이 협의체(TF)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위군이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군수는, TK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정부재원 투입을 제21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치적 지원과 공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보상절차의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군위군민들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요구를 전달하며, 추가 해제를 위한 적극적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 군수는 군위 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과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효령~우보간 도로 4차로 확장 △신공항 합의문에 따른 군위 관통도로 건설과 공무원 연수시설 조성 △주민 안전을 위한 군위소방서 신설도 시급하다고 전했다. 김정기 권한대행도 지역현안에 대한 깊은 공감과 함께 대구시의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은 대구・경북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이며, 그 중심 무대가 바로 군위군”이라며, “이제는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한 의지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16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라탄 공예(우드 손잡이 트레이 만들기) △아크릴 백 꽃장식(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고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후 우울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달성소방서는 지난 9일 무인비행장치 전문업체인 ㈜한미드론과 드론을 활용한 소방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소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 확산 우려가 큰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비슬산 산악지형 등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방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협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 대구국제공항에서 올해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대테러 훈련에는, 경찰‧군‧소방‧대구국제공항 등 4개 관계기관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상동기형 비이성적 테러’와 ‘폭발물‧화학테러 등 복합테러’에 대한 다중 테러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다중이 이용하는 대구공항 내에서 시민 상대로 흉기난동을 벌이는 상황으로 시작했으며, △동부경찰서 초동대응팀과 관할지구대에서 초동조치 및 현장 통제 △50사단 501여단 2대대에서는 현장 수색 및 경계 △동부소방서에서는 화학테러대응 및 인명구조 · 화재진압 등 각 관계기관별 매뉴얼에 따른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대구 동구의회는 지난 9일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 회사를 상대로 한 담배소송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는 동구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담배회사가 흡연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알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에 누수가 생겼고, 국민 건강권에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한 담배소송에 범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인숙 의장은 "담배소송은 흡연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경북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유․초등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등 수업전문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깊이 있는 수업으로 배움의 기쁨을 높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초등 수업전문가 통합 운영을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실천의 연계성과 효과를 강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