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후 1시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축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철식 의원은 군위댐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위원회 위원장, 군부대 유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집행기관과 소통하는 동시에, 군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를 통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왔으며,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사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DGB금융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7기를 모집한다. 피움랩은 2019년 수도권 지역 외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작년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했으며, 피움랩을 운영하며 발굴한 스타트업과 많은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피움랩 4기 ‘그린리본’의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와 6기 ‘플다’의 전세금지키기 서비스를 iM뱅크 모바일앱에 적용하고, 4기 ‘헬스피디아’의 비급여 병원비 조회 서비스를 iM뱅크 생활금융 앱 ‘iM#’에 적용하는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인 iM뱅크와 피움랩의 협업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5기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와 새로 출시된 iM뱅크 ‘세븐적금’ 상품의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구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18일 2025년 첫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TK신공항 이전부지 현장(군위군 소보면 일대)과 군위채석단지(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당면 현안 및 2025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제315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군위군 TK신공항 이전부지 현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신공항건설단장으로부터 신공항 종합건설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 조성으로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경제·산업 구조를 재편해 대구·경북 경제는 물론 인근 도시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공항 건설의 무한한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현실화하기 위해 재원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지역 사회 간의 갈등 해소 등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원들은 군위군 효령면 소재 채석단지 '(주)보광산업'을 방문해 지역 건설자재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주요 자재 및 장비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대구 서구의회는 19일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규근 의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발언하고,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요청했다. 또한 소상공인들도 우리의 이웃임을 상기시키며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이 최근 대구염색산업단지의 5차례 불법 폐수방류 문제가 전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나 원인 파악 및 조치는 단 3건에 불과해 서구 폐수 악취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염색산단이전 확정 촉구, 서구 하폐수지하화 조기추진, 염색산단 분기별 불시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시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시 서구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출 의원) △대구시 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부실 공사 방지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영양관리 조례안(이금태 의원)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수정 및 원안 가결했다. 정영수 의장은 “구민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서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이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을 처음으로 식재하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에 1만 주의 묘목을 3헥타르(ha) 규모로 식재했으며, 이번 작업은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원에서 진행됐다. 골든볼 사과는 기존 사과 품종과 차별화된 신품종으로, 황금빛 색상과 당산미 조화가 우수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과원 조성과 예정지 관리에 힘쓰며, 골든볼 농업인 대학(70시간 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농가 육성에도 주력해왔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육묘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늦더위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묘목 품질이 저하됐으나, 앞으로 철저한 재배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첫 식재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골든볼 사과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골든볼 사과는 8월 초부터 수확이 가능해 기존 가을·겨울 사과와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한때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로 명성을 떨쳤던 군위 사과 산업을 재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과거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였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재배 면적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골든볼 사과 식재를 계기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다시 한 번 군위 사과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안내판과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에 나선다. 봄철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입구에 부착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안내판(32개 소)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10개 소)의 작동 여부를 점검해 정비한다.
대구지역 건설명가인 ㈜태왕이 지난해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압도적인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태왕의 지난해 결산자료에 따르면, 매출 4418억원, 영업이익 495억원,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의 배경으로는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수주검토 단계부터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우량사업지 선별과 △조직 슬림화 △원가 및 비용절감을 통한 고정비 지출 최소화 달성이 결국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극대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건설관련 업계에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여준 ㈜태왕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위기대응 능력, 경기침체기에 이윤 창출능력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성실적 4010억원,
대구 군위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종자(영호진미, 미소진품) 농가 자율교환을 위한 벼 재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자문위원인, 품종소개 및 품종 특성 설명(이종희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종자소독 및 안정육묘기술(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손영보 지도사), 병해충 예찰법 및 방제 방법(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일태 팀장) 교육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랜기간 재배해 온 일품벼의 대체 방안으로 군위군은 다음해부터 영호진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호진미 40ha, 미소진품 60ha를 실증시범포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군위군은 영호진미, 미소진품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미소진품과 영호진미는 일품벼 대비 등숙율과 완전비율이 높고 최근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로 선정했으며, 백미 품질은 어느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밥을 지었을 때 적당한 찰기와 윤기가 좋아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벼 안정 생산과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의 전시포 활용과 교육,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19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난 2023년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하천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우려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적인 폭우가 빈발해 침수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해우려지역 담당부서 및 해당 지역 면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서 생길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와 시설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며 기상 상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찰활동과 사전 점검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4개 기관은 19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 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의 하나로 올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발 인센티브(포상) 제공 계획을 19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해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우수 공동주택은 지난 2011년 도입된 개별계량장비(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과 세대당 배출량 등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선발된다.
대구시 군위군과 대구시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올해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정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진행됐다. 이 날 합동 대청소는 군위군청 공직자 30명과 군위교육지원청 공직자 6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들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도로, 주차장, 화단, 청사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등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합동 대청소는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직자들은“단순히 주변을 청소하는 것 이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사랑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9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 평화홀딩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화사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평화홀딩스 박현식 이사 및 평화사랑회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협의회 소속 봉사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화홀딩스 평화사랑회는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무료 급식, 도시락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8일 뉴미디어 홍보 활동을 위한 ‘군위 SNS 직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인원은 총 14명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평소 홍보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됐다. 직원 서포터즈는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 총 9개의 부서 인원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콘텐츠를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위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정책홍보 뿐만아니라 군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해 군위를 홍보해 달라”면서 “다양한 연령, 부서인원으로 구성된 만큼 참신하고 개성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완효성 비료 지원이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와 쌀값 하락, 비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무기질비료 지원 예산까지 삭감되면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서 완효성 비료 지원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9일 정보센터 2층 채움1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김혜정(전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부패방지시스템 △청탁금지법 △적극행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보센터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업무 환경조성과 부패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진 관장은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례들로 생활 속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청렴교육이었다”며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한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전문 농업 인력 양성 과정인 ‘2025년 포항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 100명이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0시간 내외의 전문 이론, 실습 및 현장학습을 받게 된다. 올해는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총 3개 과정이 개설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0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리는 달서가족학교 부모교육 특강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안내 및 서비스 관련 문자 메시지에 RCS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의한 국제 표준 문자 규격으로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센터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에 기관 로고, 기관명 등 출처가 표시되어 수신자가 스미싱 메시지와 구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발신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스미싱 피해를 우려한 수신인이 문자를 확인하지 않거나 삭제하는 사례가 감소하고, 기관의 중요한 정보 및 공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및 학교에 RCS 문자 서비스 활용 매뉴얼을 배포해, 각 기관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이용자들이 센터에서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