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지난 7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조례안 및 동의안 그리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4029억9379만원보다 200억4640만원이 증액된 4230억 4019만원으로 확정했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11~19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승인했다.최규종 의장은 제290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당부하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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