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9일, 청도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 기기 200%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활동중심 수업 및 디지털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의 요청에 따라 관내 중학교 수석교사를 초청해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2022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쉽도록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설계, 다양한 에듀테크 소개 및 에듀테크 기술 활용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빈 교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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