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18일 오후 2시부터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자치행정국, 아이여성행복국, 복지건강국의 '2022년도 경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세출기준 아이여성행복국 400억원, 자치행정국 559억, 복지건강국 3391억원 증액 편성돼 총 435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광역-기초기금연계사업(124억 신규), 경북기록원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15억 신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623억 신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아이여성행복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영서 부의장(문경)은 다문화가정 예산이 합리적인 기준을 가지고 특정 시군에 편중됨 없이 공평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고 해바라기 센터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여성의 권익 보호에 대한 세심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촉구했다.
포항시는 18일, 19일 양일간 포스코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 최우선 정착을 위한 ‘근로자 안전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근로자 안전 감성교육’은 근로자 안전을 주제로 교육연극 공연, 안전 감성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비교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철강공단 근로자(포스코 및 관련 기업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봉화군이 지난 18일 민원행정서비스제공을 위해 민원실 직원을 대상, 군민이 주인인 군민체감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이란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2년 주민감사참여 확대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를 19일 북구청 신청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두고 효자초와 제철중학교 인근 학부모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효자초 중학교 배정 대책위원회’와 ‘지곡단지 학습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
포항시는 19일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하반기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중앙정부의 전망에 따라, 하반기 재유행 대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수는 3월 중순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7월초부터 증가세를 보이면서 19일 현재 일일확진자가 73,231명이 발생하면서 6월말 최저확진자 대비 20배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통령실은 19일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아직도 지연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적극 추진한다"며 "2016년 시행된 북한인권법의 핵심인데 지난 정부의 소극적 태도, 또한 국회가 재단 이사 추천을 안 해 아직도 출범을 못했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또한 "북한인권법이 유명무실한 상황에서 국제사회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대학원과 대학, 직업계고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5700명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향후 10년 간 반도체 인재 총 15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내년부터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선정하고 교수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하거나 확대한다. 대학 '4대 요건' 중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첨단분야 학과를 늘릴 수 있게 규제도 푼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과 입학정원 5700명 늘려 4만5000명 양성"
포항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 5,800억 원 대비 4,730억 원(18.3%)이 증가한 총 3조53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9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4,482억 원이 증가한 2조7,249억 원, 특별회계는 248억 원이 증가한 3,281억 원이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600억 원, 지방교부세 2,0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24억 원, 순세계잉여금 178억 원 등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및 경북도 추경 편성에 따른 국·도비 변동분을 반영했으며, 특히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 성장기반 조성, 도시활력 확산을 위한 예산과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극복을 위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 그리고 재정건전성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대통령실은 보건복지부 장관 공석 장기화와 관련해 "최대한 빨리 인선할 방침이며 지금 검증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복지부장관 인선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이어 "잘 아시듯이 굉장히 인선이 늦어졌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는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는 생각도 같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상태가 위중한테 지난번에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없지만 질병청장과 차관을 불러 코로나 방역 상황 등을 보고 받은 것도 국민걱정을 해소해달라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연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 6차 대유행이 점쳐지고 있으나 앞서 정호영·김승희 후보가 잇따라 낙마한 후 복지부 장관은 공석인 상태다. 윤 대통령은 이번주 안에는 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방역 대책을 책임질 수장이 하루빨리 정해져야 하는 데다 장관 없이 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복지부 업무보고는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총 25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돌입한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예비후보 포토섹션에는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도종환 선관위원장 등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다. 후보 접수 후 기호 추첨 결과 당대표는 ▲1번 박용진 의원 ▲2번 김민석 의원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4번 이재명 의원 ▲5번 강훈식 의원▲6번 강병원 의원 ▲7번 박주민 의원 ▲8번 설훈 의원 순으로 정해졌다. 최고위원은 ▲1번 박영훈 전 대학생위원장 ▲2번 권지웅 전 비대위원 ▲3번 이경 전 부대변인 ▲4번 장경태 의원 ▲5번 안상경 권리당원 ▲6번 이현주 전 보좌관 ▲7번 박찬대 의원 ▲8번 고영인 의원 ▲9번 조광휘 전 부대변인 ▲10번 이수진 의원 ▲11번 서영교 의원 ▲12번 고민정 의원 ▲13번 정청래 의원 ▲14번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15번 송갑석 의원 ▲16번 윤영찬 의원 ▲17번 양이원영 의원이다.
포항 영일만항의 노무공급권을 둘러싸고 하역업체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공항항만운송본부 영일만포항항운노동조합(이하 영일만항운노조)은 19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일만신항 하역업체와 물류협회 교섭해태 및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5월9일 영일만 신항 하역업체인 ㈜한진포항지점과 ㈜동방포항지사 하역업체와 집단교섭을 하고 있는 한국항만물류협회 산하 포항항만물류협회에 2022년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요청 공문을 수 차례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쿠팡·위메프·G마켓 등 12개 판매채널을 통해 80여개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 '경북 e누리'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편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범부처 회의를 앞으로 직접 주재한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신설해 범부처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재양성전략회의는) 곧 출범하는데 잠시 관련 부처에서 합동 기자회견이나 공지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4일 구급대원 및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병원 이송 간 구급대원 및 병원 관계자 간의 애로사항, 현장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울진은 지역응급의료기관급 병원이 한
경북의 소방관들이 잇따라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9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포항북부소방서 이화연 소방장은 포항의 해수욕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남·60대)씨를 구했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A씨는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가던 중 해수욕장 이용객들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대구시는 지난달 이후 공석으로 있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위원장으로 설용숙(여)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일 홍준표 시장 취임과 함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후보자 임명 절차를 진행해 설용숙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지명하고, 후보자에 대한 법령상 자격요건과 결격사항 등에 대한 확인ㆍ검증절차를 마쳤다. 설용숙 제2대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는
경북도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중앙당 및 대구경북 당직자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도정 주요현안 보고와 내년도 예산정책 협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 특별법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