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총 25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돌입한다.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예비후보 포토섹션에는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도종환 선관위원장 등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다. 후보 접수 후 기호 추첨 결과 당대표는 ▲1번 박용진 의원 ▲2번 김민석 의원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4번 이재명 의원 ▲5번 강훈식 의원▲6번 강병원 의원 ▲7번 박주민 의원 ▲8번 설훈 의원 순으로 정해졌다.최고위원은 ▲1번 박영훈 전 대학생위원장 ▲2번 권지웅 전 비대위원 ▲3번 이경 전 부대변인 ▲4번 장경태 의원 ▲5번 안상경 권리당원 ▲6번 이현주 전 보좌관 ▲7번 박찬대 의원 ▲8번 고영인 의원 ▲9번 조광휘 전 부대변인 ▲10번 이수진 의원 ▲11번 서영교 의원 ▲12번 고민정 의원 ▲13번 정청래 의원 ▲14번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15번 송갑석 의원 ▲16번 윤영찬 의원 ▲17번 양이원영 의원이다.민주당은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당대표 후보자를 3명으로, 최고위원 후보자는 8명으로 압축한 뒤 8월 1주차 강원을 시작으로 경북·대구·제주·인천, 2주차 울산·경남·부산·세종·충북·충남·대전, 3주차 전북·전남·광주·호남·서울·수도권 등 전국 7개 권역 순회투표를 거쳐 28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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