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대봉1동 일원 경로당에 현장 방문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한의약 제품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이며 기업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28일까지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서면 및 발표 평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매월 2회 한다.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행정과(053-662-3226)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회복과 일상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한림대학교(이하 한림대)는 지난 3일,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ERIS와 한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교육·연구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고등교육 맞춤형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학술대회 공동 운영 △기초소양교육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 학술정보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 한림대는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으로 10개 컨소시엄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실증, 교수·학습모형 연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3일과 4일 양일 간 한림대 CLC에서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과 포럼’을 진행하며, 그 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인 KERIS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등교육을 위한 거점으로 한림대를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고등교육의 디지털 혁신에 에듀테크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림대와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등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와 관련 교육․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주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백컨설팅 우병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기술 및 병충해 방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주는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맞춰 사과 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칠곡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대출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억원까지 가능하며, 21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은 행복론 특례보증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710여 건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칠곡군이 2025년 청년 정책을 강화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주거·복지, 네트워크 형성,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취·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기업과 연계한 △칠곡군 첨단농산업 U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jump-up 지원사업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주거·복지 분야에는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층 주거비 경감 및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과 함께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칠곡군 청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의 진로탐색, 취·창업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문화행사 등을 통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4일 비둘기농악단의 주관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무사고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지난 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화남산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5일까지 2일간 평화남산동 지역 내 각 기관과 가정, 상가를 돌며 진행된다. 박성규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의 전통을 지킨다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우리 주민들에게 복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올해도 주민 여러분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의 생활복 교환권 300만원과 다문화가정 4가구 고향 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조봉래 지부장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고향을 그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오는 10~12일까지 사흘간 문화 교실 서예 강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서예 강좌는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2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웅부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연중 운영하며, 8월 한 달간은 방학에 들어간다. 서예반은 30여 년간 이어 온 웅부도서관의 대표 강좌로, 지역 어르신들이 서예를 배우고 친목도 다지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예는 옛 성현의 좋은 글귀를 손과 눈으로 익히며 정서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
최근 농촌진흥청의 조사 결과,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54%로 평년보다 4% 낮았으며,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54%로 평년보다 8% 낮게 나타났다.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과수원에 따라 57~67% 수준이었던 반면,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44%~73%로 편차가 매우 컸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로 낮으면 수확량에 큰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가지치기 시 열매가지를 많이 남겨야 한다. 꽃눈 분화율이 떨어지는 원인은 지난해 생육기 전반적으로 이어진 폭염과, 수확 전 강우로 인한 착색지연으로 수확이 늦어짐에 따른 저장양분 부족으로 판단하고 있다. 꽃눈 분화율을 판단하려면 생장이 중간 정도인 나무를 선택한 뒤 동서남북 방향에서 어른 눈높이에 있는 열매가지의 꽃눈을 50∼100개 정도 채취해 날카로운 칼로 세로로 이등분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과 가지치기 작업 시 평년보다 열매가지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비료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살포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토양검정은 토양산도(pH), 유기물 함량, 전기전도도(EC), 인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규산 등 8개 항목을 분석하며, 검정 후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해 주는 시비 처방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시료를 제대로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필지별 5지점 이상을 선정해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후 논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토양은 고루 섞어 시료 봉투에 500g 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이나 읍면 농업인 상담소 토양 우체통에 제출하면 2~3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가 시작되기 전 토양검정을 받으면 필요한 비료 적정량만 보충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되니 많은 농업인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토양검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팀(054-840-5691)으로 문의하
안동시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경찰서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예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2~10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5건에 달하며, 총 9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60세 이상 여성의 피해가 5건, 피해 금액은 5억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스마트 행정게시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현재 281개 마을에 약 1만550명이 가입돼 있으며, 2개월 주기로 홍보 내용을 갱신해 정기적으로 예방수칙과 피해 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스마트 행정게시대는 안동시청,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송출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와 협업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부터 스마트 기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행정정보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예로부터 안동이 가진 있는 사유와 성찰을 중심으로 한 정신문화, 재미와 반복을 중심으로 한 놀이 문화, 그리고 이야기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안동의 소중한 자원이 세계화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월영야행과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총관광객 목표를 210만 명으로 설정하고, 신규 콘텐츠 발굴과 확장을 통해 안동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36억원)시켜나갈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도 계속 추진한다. 임청각~월영교 테마화 거리조성 사업(151억원)과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22.3억원), 안동시 관광거점센터 조성(98억원)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구 안동역을 활용한 복합문화관광타운 조성(1000억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안동호 권역에는 마리나
정부가 50인 미만 소규모 폭염 취약 사업장에 약 200억원 규모의 온열질환 예방 장비·설비 지원에 나선다. 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중점 지원하는 사업장은 건설, 조선, 폐기물처리업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온열질환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한 폭염 취약 업종이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우선 폭염 작업 시 근로자의 체온 상승을 줄일 수 있도록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그늘막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를 사업주에게 2000만원 한도로 70%까지 지원한다. 또 물류·창고업, 위생·폐기물처리업에 속하는 사업장은 건물구조 등으로 환기가 잘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산업용 냉풍기, 제트팬, 실링팬 등 작업환경 개선 설비를 사업주에게 3000만원 한도로 70%까지 지원한다. 100인 미만은 50%까지 지원한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달 22일 구성면 광명리에 위치한 ㈜세하건설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창엽 ㈜세하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모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마음은 지역의 온정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2025년 설을 맞아 지난 3일 지역의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신년 합동 세배를 했다. 이날 세배에는 평화남산동장, 평화남산동 단체장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하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나 건의 사항을 여쭤보면서 마을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을사년 첫 달인 지난 1월, 3일에 하루꼴로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평년보다 많았으나, 강수량은 적었다. 기온은 역대급으로 더웠던 지난해와 비교해 1도 이상 낮았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1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1월 눈 일수는 9.7일로, 평년보다 3.5일 많아서 전국에 현대적 기상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3번째로 많았다. 눈의 양은 14.5㎝로 평년(10.5㎝)보다 4.0㎝ 많았다. 적설량은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등 13개 지점의 3시간 간격 목측 기록을 평균한 것이다. 강수량으로 보면 16.8㎜로 평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