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4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구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소방서 등 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구미대교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유류 탱크로리와 화학물질 운반차량에서 경유와 톨루엔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사고 접수 이후 방제 선박이 출동해
포항시는 오천지역에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갈평정수장 급수구역인 서문사거리 ~ 오천지구대 구간(구정리, 용덕리, 세계리 일부)에 대해 유강정수장 급수공급을 위해 수계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사회복지시설 시립색동어린이집에 ‘녹색 나눔숲’을 조성, 정서적 안정과 외부활동을 위한 치유공간을 제공했다.
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주지 해운스님)는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80포(3,2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취약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3주간 '체불예방ㆍ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집중지도기간에는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 기동반'을 가동하는 등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에 중점을 뒀다. 또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단순 체불사건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임금체불 등 법 위반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고가 제기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하며, △재산은닉이나 자금유용 등 악의적인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ㆍ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은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지방관서별 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체불청산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체불예방 집중지도는 건설업, 청년, 장애인, 외국인 등 업종별ㆍ계층별로 현장을 세분화해 촘촘하게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 전 기간동안
포항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2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포항시는 2022년도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POBATT 202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5일 포항시청에서 POBATT 2022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창화(포항) 경북도의원이 25일 제12대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에 따라 한 의원은 교류 필요성이 있는 외국 의회와 방문 및 초청 외교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내리 4선을 지낸 한 의원은 평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동남아 시장개척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경북도와 경북도의회의 국제교류에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포항시는 첫 벼베기를 25일 청하면 미남리 610번지 박종칠 농업인의 논에서 실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 영송관 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양성 교육과정과 관련해 온라인 심포지엄(Social Welfare Program Onlin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도금혜 교수, 이계승 교수, 국제교류원장 김경용 교수와 시즈오카현립대학교 국제교류위원회 쓰루하시 토시히로 국제교류 위원장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사회복지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양성 교육과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 북구청은 25일 신청사 도시숲 일원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개청식은 도시숲과 문화‧행정이 어우러진 시민 행복 공간인 북구청사 조성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 큰 포항’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민과 각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청식은 기념식과 함께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제1호 사업인 북구청사 및 문화예술팩토리(공공복합청사)를 시작으로 인근 포항구항 및 신흥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게 되면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침체돼 있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탈모 위험이 4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성장기 모발이 휴지기 상태로 일찍 전환될 수 있어서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목) 오후 8시 에일리&적재 콘서트「고막주의보」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개최한다. 에일리는 국내 여자 솔로 가수들 중에서도 보기드문 실력파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대표곡은 <보여줄게>,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이 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2017년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해 음악팬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에 등극한 것에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 OST부문 트로피를 휩쓸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아시아 평화의 등불을 밝히는 ‘빛의 화원(化園)’으로 변신한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45일간 열린다. 이번 등불 축제는 천년 동안 이어온 한·중·일 3국 문화의 화합(和)과 이야기(話), 평화를 밝히는(華) 동아시아 등불을 주제로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신라 천년의 이야기를 지닌 ‘경주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DAC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6Violins(6대의 바이올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기에 그 의미는 더 특별하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DAC 문화가 있는 날, 8월 공연은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오로지 바이올린만의 모든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6Violins에는 계명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영재원, 국민대학교를 출강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현수,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악장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영재교육원 등을 출강하고 있는 김수지, 소리예술단 챔버오케스트라 악장, DNCE 앙상블 멤버 한혜민,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 및 경북예고, 포항예고를 출강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오수진, 경산시립교향악단 차석 및 앙상블 노이슈타트, 앙상블 솔 단원으로 활동 중인 이진하, 실내악, 독주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인 박신혜 등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경북대학교, 부산예고, 경북예고, 대구예술영재원 출강 및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폐쇄적이고 낡은 정당이라는 인식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다양성을 확대하고 특권을 내려놓아야 하며 핵심 지지층을 보다 확장해야 향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민주당 새로고침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달여 동안의 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새로고침위는 지난달 15일 비대위 출범과 함께 구성됐다. 선거 패배 원인을 짚고 대안 모색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우선 지난 대선과 지선 패배 원인을 중장기적 시점에서 확인하고 차기 총선과 대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3000명을 대상으로 유권자층 분석 웹조사를 벌였다. 이와 함께 민주당 핵심 지지층과 최근 대선·지선 이탈자 등에 대한 그룹 집중 인터뷰도 병행했다.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8월 25일(목) 대회의실에서 2022. 9. 1.자 전입 및 승진 교감 8의 임용장과 신규교사 1명의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영천에서의 출발을 축하하는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임용장 및 임명장 수여, 꽃다발 증정과 함께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신규교사의 선서문 선서, 교육장 환영사, 그리고 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천교육에 대한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주원영 교육장은 영천에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연찬을 통해 영천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지난 24일 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농정 현안 대안 모색하고 농식품 유통 혁신을 위한 농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제2차 T/F팀장 회의를 가졌다.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사격레포츠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지역 내 주요 봉사단체와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협업사항을 모색해 사격장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단법인 사랑해밥차는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으로 노숙인 및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하는 대구의 대표 사회봉사 단체다.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과 사랑해밥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격 체험활동 및 우수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합동 자원봉사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최영진 사단법인 사랑해밥차 대표는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체육시설인 대구국제사격장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협업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러 분야에서 업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대구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의 시설물 정비 및 세척, 가로등 야간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일제정비는 추석을 맞이해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대구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및 세척작업은 오는 28일~31일까지, 가로등 정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되며, 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야간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설 정비에는 정비차량 14대와 방호차량 11대,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전문 인력 40명 및 가로등 관리 전문 인력 20명이 투입된다. 이번 환경정비는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 56km 구간에 대해 △갈매기표지판 및 델리네이터 청소 △지하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