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이기라 교수 연구팀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권석준·유필진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고굴절률 메타물질을 개발, 이 메타물질과 고분자를 결합한 반사경을 제작했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성질을 띠는 메타물질은 음(-)의 굴절률 또는 초고굴절률을 가지도록 설계할 수 있다. 다만 굴절률이 높은 메타물질은 아직 설계부터 제작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30일 제3기 포항시 도로 및 교통만족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가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추석 연휴 기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 계획을 다음달 1일까지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정상 운영하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경우 재택치료자 행정지원 문의 시 공백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라고 쓰여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예정인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약국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라는 요청도 담겼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아름다운 나눔에 힘을 보탰다. 포항제철소는 30일 경주 지산공방을 찾아 '안강 할배' 정동문씨에게 설비기술부가 자체 제작한 샤프펜슬 제작 가공기기를 선물했다. 정동문씨는 2007년 12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나무 샤프를 매월 200개 가량 직접 제작해 선물하고 있다. 그는 본인 또한 기초수급자임에도 정부지원금을 아껴 샤프 제작 재료 구입에 사용할 만큼 아이들에게 필기구를 선물하는 데 진심이다. 최근에는 지역 아동을 넘어 해외 아동들까지 그 나눔의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정부와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를 오늘 확정해 발표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오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입국 전 검사 관련 정책은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국 후에는 24시간 내에 PCR 검사를 한 차례 더 받아야 한다.
포항시 흥해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도시재생 교육공간 ‘흥해랑’에서 흥해특화형도시재생대학 ‘마을목공예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30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상황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개편안이 그대로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26일께 발송되는 고지서에 바뀐 건보료가 반영된다. 지역가입자 561만 세대는 건보료가 인하되지만 지역가입자 23만 세대와 직장가입자 45만명은 건보료가 인상된다. 피부양자 27만3000명은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2022 포스코포럼'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조망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리얼밸류 스토리로 친환경 미래를 열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팬데믹 이후 그룹의 지속성장과 가치창출을 위한 해법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포스코포럼은 미래 경영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포스코그룹의 성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진은 물론, 기업시민 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등도 포럼 현장에 직접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전망, 기업시민 세션 등 첫날 일정은 포스코그룹 전임직원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세계 경제 및 ESG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죽도시장을 방문해 고물가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4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사고(오염, 안전 등) 위험성 예방을 위한 현장 체험형 컨텐츠 협력 제작 및 공동 활용, 컨텐츠와 관련된 해양오염 예방·방제 분야 현장기술 상호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직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해양 전문성 강화를 모색하고 양 기관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지원 또한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신소재공학과 김연수 교수·한임경 박사 연구팀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송강일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몸속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전기 전도성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겔은 뇌처럼 굴곡이 많은 생체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어 신경 조절에 더욱 유리하다. 신경 조절의 새 장을 연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최근 게재됐다. 최근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몸속에 이식할 수 있는 유연한 전기 전도체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 전기 전도체가 실제로 적용되기 위해선 전기 전도성이 높아야 할 뿐만 아니라 생체 조직과의 유사성, 낮은 독성, 접착력 등 갖춰야 할 조건이 많다. 다만,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추석절 탈북민 위문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김윤수, 탈북민 대표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외로운 탈북민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탈북민 위문금을 준비해 담당 신변보호관들을 통해 전달해오고 있다.
한동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광주대, 국민대, 한동대, 한림대, 호서대)간 빅데이터·AI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대학은 △LINC 3.0사업 빅데이터·AI분야 공유협업 성과관리 연구회 발족 △빅데이터·AI분야 인력양성 공동추진 △기술개발 사업화(산학공동R&D, 기술이전, ALL-SET 기업지원 등) 공동추진 △권역별 빅데이터·AI분야 ICC간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산학 R&
포항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종부세법 개정안이 8월에 처리되지 않으면 수습이 어려워진다고 우려하면서 야당의 호응을 촉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종부세법 개정안이) 8월 말까지 통과가 안 되면, 국세청이 작업을 들어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안 돼서 수습이 불가능하다"며 "민생 하나를 본다면 종부세는 두말없이 오늘 중으로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주장과 어긋난 게 아니다.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는데 '1주택'을 하자고 했던 민주당 안과 똑같다"며 "빨리 통과돼야 한다. 손 못 대고 넘어가면 50만명이 혼돈에 빠진다"고 우려했다.
포항시는 30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흥해사무실에서 ‘22년도 LPG배관망 구축사업 관련 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30일 산업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통합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영상회의는 서대구산업단지 및 대구염색산업단지의 입주업체와 물류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월 평택물류센터 화재부터 최근 달성군 부품공장 및 비산동 염색공장 화재까지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및 물류센터 화재 특징과 이에 따른 예방 요령 △자체 소방대의 정기적인 교육 및 훈련 △화재시 관계자의 주요임무 △서구 지역의 주요 화재 원인인 전기설비 및 섬유공장의 텐터기 화재 예방 등이다.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는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독서’, ‘청소년 독서회’ 하반기 수강생을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임 원내대표를 맡을 의향이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주 위원장이 새로운 원내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공개 발언했다. 그는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결의된 당헌당규 개정 후 새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고 있다. 새로운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내홍을 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권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며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국위 개최를 거부하고 있다. 서 의원은 뉴시스 등 언론과 만나 "의총장에서 주 위원장이랑 같이 앉아있었는데 '다 좋은데 왜 공개적으로 내 이름이 얘기하냐'고 하더라"며 "원내대표 뜻이 있냐고 하니까 '한명이라고 반대하면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