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간부 공무원이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포항시 A공무원이 근무하는 포항시 남구청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제42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초기창업패키지 스페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합IR로 공동개최 하였으며, 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 인라이트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AC, VC, 엔젤투자자 등 투자 심사역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수질자동조정장치를 개발한 ㈜워터코리아 ▷ 주요 미디어의 통합 광고효과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선정된 주민감사관에게 최근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민감사관은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의 권익 보호, 투명성을 확보해 열린 감사 문화정착과 감사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25일 지역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우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서구동행정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단체에서 약 40여 명이 모여 주요 교차로 교통섬 및 안기천로 일원에서 생활쓰레기와 적치 폐기물, 도로변 잡초 등 약 1톤 정도를 수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하절기를 맞아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에 각 단체 회원님들이 참석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 주신 데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동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각 단체 회원님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제28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소방행정발전위원회는 김기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진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이날 위촉된 평화M&D 대표 김진호 부위원장과, ㈜상아뉴매틱 회장 임경상, ㈜진영텍스코 전무이사 정윤영 신임위원은 지역의 상공인으로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 다음달 19일까지 드림스타트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 드림스타트의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존수영교실, 수영교실(실기), 어린이 경제교육, 식물 만들기 체험, 베이킹 교실,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 됐다. 또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체험캠프와 ‘모두함께 가족여행’ 가족휴가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오후 1시 30분, 구청 열린마당에서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기념식’ 참석한다.
월영야행과 여름휴가철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8일 ~ 다음달 7일까지 박물관 관람 시간과 월영교 분수, 미디어파사드쇼 “상상셜화뎐”을 시기별로 연장 운영한다. 먼저 안동민속박물관의 관람 종료시간이 월영야행 기간인 오는 28일 ~ 31일까지 나흘간 기존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연장된다. 경북 제1호 공립박물관인 안동민속박물관은 1992년 개관 이래 30년 동안 안동의 역사·민속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음성해설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내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송원RC는 지난 20일, 동구청을 방문하여, 혹서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파자마 50벌을 전달했다. 이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석달호 회장은 “회원들이 무더위에도 직접 천연 염색한 천으로 파자마를 만들어 포장까지 한 정성 가득한 선물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쁨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동구청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안동시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폭염 피해에 대응하고자, 지난 25일 15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대비 재난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를 공개했다. 어김없이 이번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했다. 올해로 18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미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의 개헌 추진 방침을 밝힌 데 이어서, 백서에 '방위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으면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에도 돌입했다고 한다. 일본 정부가 최종 확정한 올해 방위백서에는 ‘일본의 고유영토인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기술했다. 마쓰노 히로가즈 관방장관은 “다케시마(독도) 문제에 대해선 계속해서 우리 영토,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낸다는 결의 아래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면서도 “한일 양국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졌으며, 지소미아 등 한일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번 방위백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대만 위협을 핑계로 삼으며, 일본의 방위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날 샐 무렵 마당에 인기척이 들려 나가보니 큼직한 노루가 서 있더니 옴마야 지캉내캉 서로 놀래 그냥 마주보고 멀뚱 섰는데 제풀에 놀랜 노루가 앞발굽으로 마당을 박차더니 장독대로 뛰어드는기라
사상누각(沙上樓閣)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건 집이건 모든 건축물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의 반대적 표현이다. 모래위에 집을 지을 수야 있겠는가! 그만큼 부실하고 취약하게 지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경서에는 집을 사람이라 비유했다. 다리 발이 시원치 않은 사람, 정신이 흐릿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모래 위에 지은 집 같은 사람이다. 역풍이 왔을 때 역경을 이겨내지 못함을 말하기도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7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국토순례 및 울릉·독도 안보현장 견학차 방문한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열었다.
이 땅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산림경제학적으로 큰 나무 한 그루는 네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해 주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일년에 평균 5.6kg가량 흡수한다. 특히 나무는 우리 몸의 허파 역할을 하는 인류최대의 무형의 자산이고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이 기회에 꼭 좀 알았으면 싶다.
울릉도 여름 축제인 제33회 울릉해변가요제가 저동항에서 열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7일 오전 10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에서 개최되는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