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이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동구청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일자리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정책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 ·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첨단의료산업 특화인력양성-GMP 인증분야’ 사업은 동구 특화 의료산업기업에 GMP 인증분야 전문가를 공급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 과정이다. 대학졸업자, GMP 관련 전공자 중 의료산업기업 취업 희망자 20명을 교육하여 15명이 관련 기업에 취업하였고, 해당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만들고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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