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7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국토순례 및 울릉·독도 안보현장 견학차 방문한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열었다.<사진>   사관학교의 울릉·독도 국토순례는 매년 1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국토수호 의지 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울릉군에서 첫 국군 장군 출신인 남 군수의 특별 안보강연이 생도들의 호응을 얻었다.남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장차 국방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완수할 예비장교들을 대상으로 고향 울릉에서 안보교육을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사명감을 느낀다"며 "평생 국가와 민족수호를 위해 헌신한 군인출신으로서 나의 강연이 후배들의 올바른 군인정신과 철저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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