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여름 축제인 제33회 울릉해변가요제가 저동항에서 열린다.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울릉청년단이 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이 가요제는 오는 29~30일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펼쳐지는 노래자랑이 주축을 이룬다.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박현빈, 위청일, 김장수, 오수아, 규리, 장수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이와 함께 불꽃놀이, 난타 공연,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공연 등도 펼쳐지며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전달된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밤 11시께 도동, 사동, 남양, 천부, 태하 등 각지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준비됐다.이태윤 단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허울없이 어울어지는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 보이는 한 여름밤의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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