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의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도내 하천 33곳의 재해복구비가 3072억원으로 확정됐다. 경북도는 24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의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전담 TF(2개팀, 9명)을 신설하고 재해복구사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5~6일 지역을 휩쓸고 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려 주택침수 4919가구,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곳 672억원의 피해를 냈다. 중앙 및 도 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이번에
김천시 김천중앙중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정에서 학생 17명과 학부모 17명이 참여해 학부모학교참여 학교꽃 가꾸기를 실시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학부모 15명이 참여해 한지공예 학부모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학교참여와 학부모연수의 일원으로 마련됐다. 학생부장과 행정실장이 주도해 진행된 학교꽃 가꾸기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2인 1조로 과꽃과 사루비아 등의 가을 화초를 화분에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이었다. 이후 이어서 진행된 학부모연수는 조계희 강사님을 초빙해 가사실에서 다용도 수납함 만들기를 하면서 전통공예를 체험해보는 활동이었다. 이 연수는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간 소통과 교사와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 학교에 선뜻 찾아오기에 어려움을 느꼈을 학부모에게 학교꽃 가꾸기와 학부모연수로 자연스러운 기회를 제공해 궁금하던 아들의 학교 생활을 관찰하고, 가정교육의 어려운 점 등을 선생님들과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심리학박사인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게임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근영 위원은 게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게임을 축구에 빗대어 상호공유와 플레이어간의 의사소통의 과정이며 자녀들이 이에 몰두하는 이유를 부모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성장하는 자녀들의 습관은 그들의 생활방식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동결·동파를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다음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 중 취수ㆍ정수 시설물과 도수ㆍ송수ㆍ배수관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가정의 파손되거나 노후된 계량기보호통과 보호통 내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한파, 폭설을 대비하고, 기온이 영하 6℃ 이하일 때는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동결ㆍ동파 등 급수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헌 옷, 스티로폼 등)를 채우고, 계량기 뚜껑이 정상적으로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노출된 수도관은
경북교육청은 지난 21~22일까지 화랑교육원 및 경주 일원에서‘미래형 교실수업 전환을 위한 수석교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경북·전북 중등 수석교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전환에 대응하는 중등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및 전북의 중등 수석교사 55명은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적 수업 연구를 다짐하고, 미래형 교실수업 전환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 및 선‧후임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한 소통하는 병영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하반기 의무경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2023년 6월 의무경찰제도 폐지에 따른 마지막 체육행사인 만큼 경찰서, 경비함정에서 하던 업무를 잠시 잊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의무경찰 19명은 경찰서 인근 풋살장에서 풋살 등 경기를 치루고 복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후임 간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웅비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초·중학교 학생회장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지역 학생대표의 현장 참여와 각 초·중학교 학생대표 및 임원의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를 통한 온라인 참여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학생자치 활동의 이해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학생자치 활동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의 대화를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제한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북구 일대 개인형이동장치(PM) 운전자의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공유킥보드 업체에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스티커 5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 홍보 스티커는 공유킥보드 손잡이 아래 부착하여 킥보드 운전 시 관련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 주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영호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중인 싱가포르 현장학습 기관을 방문해 파견 학생들을 격려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 및 직무 학습, 현장 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국제 감각을 함양해 해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 올해 싱가포르 사업단은 17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ILDO PTE LTE, PANWOOD ENGINEERING PTE LTD, Chang Korean Charcoal BBQ Restaurant, Canadian Education College,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만다린 갤러리점, 싱가포르 시세이도 아카데미,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itute of Singapore)에서 실무교육 및 어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배터리소재 사업 확대에 힘입은 성장으로, 9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도 분기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포스코케미칼은 24일,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533억원, 영업이익 818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8.6%, 영업이익은 159.9%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31.1%, 영업이익 48.1% 증가한 수치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3분기 7,2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8.9%, 전분기 대비 56.3% 증가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3분기 42.5%에서 1년만에 69%로 높아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6개 권역(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에서 국민체력100 센터와 협력해‘2022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 체력증진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개최돼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체력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를 운영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력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력100 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았으며, 권역별 중심 교육지원청은 교과연구회,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의 2021년 실적 기준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결과, 총 152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2021년 배출전망치(1146만톤)의 13.3%에 해당하는 양으로, 당초 목표했던 감축률 12%(132만톤)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감축 내용은 시민 실천사업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적으로 31만톤,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56만톤,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보행분담률 개선으로 47만톤을 감축했다. 이는 대구시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실천사업과 지자체 지원사업에서 골고루 성과를 거둔 결과로 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놀이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유치원 교사 테마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의 미래가 선생님들에게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심어주고, 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의 놀이 관찰 기록을 통한 놀이 지원, 미래역량 지원을 위한 감성 프로그램, 지역 연계 교육을 위한 역사 문화 탐방, 체험 중심 행복교육을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삶의 힘을 키우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함께 교사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전 9시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현장 점검을 한다.
대구시는 규제 발굴ㆍ혁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규제혁신 체계구축, 중앙부처 규제발굴 및 건의, 규제개선 대표사례 등 3개 부문 15개 진단지표에 따라 매년 전국의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2년 11월 1일~2025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규제혁신 계획을 내실있게
지난 22일 황금1동 경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황금1동 잇다! 황금빛 축제’가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열리는 지역 첫 마을축제로 너와 내가, 이웃과 이웃이 그리고 마을과 마을이 서로 만나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아 ‘잇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 100여 명의 소원을 담은 깃발을 손에 이어 무대에 거치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을 알렸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이 산림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ESG 가치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협약 기관인 '효경기억학교' 어르신들을 모시고 비슬산 및 대견사 일대 문화탐방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 40여명을 모시고 반딧불이 전기차로 비슬산 대견사까지 이동을 지원했고,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지원했다. 특히 불편한 몸으로 등산과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산림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