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한마음회관에서 오는 28일 까지 '감성캔들, 향기를 담다' 캔들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울릉군이 주관한 캔들 공예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들의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부 등 4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다양한 캔들 원료와 소품을 활용해 창작한 캔들 4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민 국회의원,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이범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정호영 한국초중고등학교장 총연합회 이사장, 양영복 한국교총 사무총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신정현 라카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국 학생대표 이주원, 나하람 학생과 광운인공지능고, 선일빅데이터고등학생들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체육회의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 남기석 관장의 천무 MMA 실전 격술도 공연 등도 힘차게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END Violence를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7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은 김진열 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상황에 대해 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건강한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해 아동, 청소년을 향한 폭력 행위는 근절돼야 하며 이후 동참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교육실에서 제3차 실무위원회의 상담사례회의를 가졌다.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상담하면서 발굴된 위기(가능)청소년의 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문선 경북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상담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의 과정을 교육했으며 효과적인 개입방안과 상담의 방향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지도는 물론 실제적인 지원서비스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박수현 의장 및 군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4대 폭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은 물론 인권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은 4대 폭력예방교육에 있어 관리자로서의 예방 의무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천방안 습득에 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내년에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홍보부스 내에 전단지를 비치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하고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권기익 의장은 27일 오전 11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리는 2022 BETA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28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호명면 도청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 및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2022 예천군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지난 22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38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강원도음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실력있는 합창단 1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여성합창단은 '두껍아 문지기'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곡을 불러 관람객들과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외식 대표브랜드 경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는 이성혁 ㈜교동F&B 대표와 유재현 FC푸드 대표 등 11개 외식업 대표가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외식 대표브랜드 경영자들과 외식업 가맹사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미 외식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에 본사 및 본점이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는 40여 개가 있으며,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매장이 10개 이상인 업체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하고 있다.
문경시는 28~30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2022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상주마리앙스웨딩에서 열리는 제43회 시각장애인 재활복지증진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교육에서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를 초빙해 ‘의원행동강령’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김소정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강사가 나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본 교육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공정책의 수행자로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리면 하초리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집짓기 10호)’을 착공해 봉사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집을 헐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우리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참여 봉사를 통해 사랑으로 가득 찬 보금자리 주택을 오는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상용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상주로타리클럽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시는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리면에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방문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산악지역 등에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市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370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상주시에서는 처음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LED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주간에 태양광 판넬을 통해 태양열을 흡수해 야간에 불을 밝혀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그동안 산악과 비거주지역에서 야간에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 식별이 곤란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구조·구급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10월 19~ 21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세무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현재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1월 25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기능 보강을 해왔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장애, 수작업 세정업무 처리로 인한 비효율, 기술변화에 따른 신기술 도입의 한계 등 제한적인 요인들의 문제로 2019년부터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돼 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수료생,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수료식'을 열어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15기 676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의 기본 지식부터 전문기술과 이론의 체계화로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개강해 총 26회, 연간 1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42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을 대표해 학생회장 어재원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공로상을 받았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집단급식소 42개소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자식 식중독 지수 알림판'을 배부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알림판 배부는, 지역 내 집단급식소 88개소 중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30개소, 산업체 2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 병원 2개소, 기타 1개소 등 42개소에 집단급식소 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식중독 지수를 확인함으로써 급식종사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식중독 알림판은,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산정해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표시해 식중독에 대한 사전 예방을 도와준다. 또한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등 대규모 급식이 제공되는 업소에 수시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식중독 사전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급식소가 식중독 지수 알림판을 설치해 안심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여 식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협, 상주원예농협, 상주남문청과,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조성(이하 종합물류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다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낙후된 공판시설과 불편한 교통망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해소키 위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물류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종합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농산물 공판장 통합 이전과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 △스마트 물류시스템 및 온라인 도(소)매 플랫폼 도입․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상주시는 올해 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개발계획 수립과 시행, 국비 확보 등 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업무협약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대응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 상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농산물 생산여건과 우수한 교통망 등을 보유한 상주시가 종합물류단지 조성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종합물류단지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으로, 종합물류단지 조성의 밑그림을 완성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영농환경을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선순환 효과가 발휘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10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며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