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8일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과 함께,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전날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UAM 시범도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드론 및 UA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벨 텍스트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에서부터 첨단항공모빌리티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벨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항공우주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에서는 최초의 대통령 전용 헬기(UH-1H)와 한국전쟁 당시 부상병 수송헬기(H-13)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발 중인 ‘APT-70’ 드론은 최고 시속 160km, 비행거리 56km, 최대 중량 170kg으로 의료, 재난, 구조, 군수, 물자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헌혈 주기에 맞춰 지난 한 해 여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헌혈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 한해 당일 공가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가 칠곡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수 있는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을 개진했다. 이에, 가산산성, 가산바위 일원 모노레일 설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접근성 향상과 실질적 해결방안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유동 인구 유입에 따른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광 시너지 창출에 대해 주문했다. 이상승 의원은 “이번 경북도와 대구시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으로 재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승격에 따른 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이는 곧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돌입할 예정으로 승격에 따른 공원 관리 주체는 지자체가 아닌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돼 각종 규제가 강화돼, 문화재 보호와 관광 자원 개발에 발이 묶을 수 있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3/4분기 우수부서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대회의장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 및 경북 지역 17개 지사장이 참석했으며, 2022년 성공적인 업무 마무리를 위해 각 지사별 경영목표 실적,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청렴ㆍ안전ㆍ고객만족 3대 경영원칙 이행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포항ㆍ경주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노후화된 저수지의 위험이 노출된 가운데 일상화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한 농어촌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27일~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2022 DIFA)에 참가해 DGFEZ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경북 및 세계적인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투자강점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명칭을 바꾼 만큼 전기ㆍ자율주행차에서 모터ㆍ배터리 부품, 충전기, UAM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테슬라, GM, 아우디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한 171개사 참가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다.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군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지난 25일 당일일정으로 포항시 문화재단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9대 칠곡군의회에 새롭게 구성된 행정복지위원회가 내년도 설립을 앞둔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포항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재단의 설립과 운영, 축제와 문화사업 등 재단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재단에서 주관하는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하는 등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운영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주시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29일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 앞에서 ‘제18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시가 주관하고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청년연합회,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시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2022년 칠곡늘배움학교 문해한마당’을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2년 칠곡늘배움학교 문해한마당'은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칠곡군 평생교교육의 일환인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학예발표회를 주축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한글실력을 겨루는 문해골든벨을 시작으로 마을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별 특성을 살린 시낭송 및 다듬이 연주, 단감 마을의 연극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잘 걷지 못하는 어르신들까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공연에 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은 2007년 2개소에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고 발전해 칠곡군 평생교육의 주축이 돼 왔으며 2022년 현재 23개마을 200여 명이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는 최근 남서울예식장 3층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시각장애인의 사회 적응력과 재활 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빛의 소리'팀과 색소폰 연주(조정화) 식전 공연에 이어 본 행사인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및 축사 등의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건강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지난 2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및 '함께해서 행복한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는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특화 사업이다. 이번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 4세대에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함께해서 행복한 반찬나눔”행사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 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활동으로 단원들이 온정의 마음을 가득 담아 장만한 밑반찬을 34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청 직장인밴드 Band On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밴드음악대잔치 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간 휴지기를 보낸 Band ON이 기지개를 켜는 무대로, 안동소방서 밴드 FIRES가 함께 출연한다. 특히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이 FIRES 밴드의 일렉기타 연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안동시와 안동소방서를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공연인 만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7080음악과 K-POP 위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Band ON은 2009년에 결성되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단체와 연합공연을 펼치고 있다. 10년이 훌쩍 넘는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유명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Band ON 드러머 이중진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밴드 활동을 하다 보니 마음의 여유와 삶의 즐거움이 샘솟는다”라며, “연주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만끽할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영주불교신행단체협의회가 최근 국태민안과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애삼존불 헌공법회와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가흥동 마애삼존불 일대에서 열린 법회는 봉축위원장 도선스님, 박용성 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시민 2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육법공양, 헌화, 발원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공덕을 되새기고 영주시민들을 보살펴주시는 그 가피가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화엄학의 발상지인 영주가 더불어 살기 좋은 정토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된 영주 가흥동 마애삼존불상 및 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됐으며, 불교적 의미와 시대적 특징이 잘 어우러진 문화재로 높이 평가받아 1963년 보물 제221호로 지정됐다
안동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영주세계인성포럼'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교육도시 간 국제회의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가 지난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긴급신고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소방서와의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 측 112종합상황실장.팀장.시내권 지구대장 참석, 소방측은 재난대응과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였다가 다시 재개된 만큼 양 기관 간 효율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공동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직원의 고충에 대한 해결책도 모의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영주경찰서와 소방서는 영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협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