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는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기계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캠페인을 했으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곽선자 기계면장은 “기계 5일장은 매월 1일, 6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데 청정 지역 기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군)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전국 장애인도서관의 구심점이지만, 협소한 이용 공간으로 인해 장애 유형별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무장애 공간 개념 도입 이전 구축물로 시설 개보수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정희용 의원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도서관 공간 확충이 장애인 정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임을 확인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에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정 의원이 예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이 신규 반영될 수 있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건립 연구용역을 통해 독립공간이 확보된다면, 장애인 정보생활문화 허브로써 장애인의 이용 편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국장애인연맹과 국립장애인도서관(원장 원종필)은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한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희용 의원은 “장애 유형별 이용자 서비스 보장을 위해서는 국립장애인도서관 운영 및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한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 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교육청이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부초, 만촌초, 평리초, 안심중 등 총 4교, 7개동에 대한 개축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9일고시됐으며, 사업면적은 1만 8716㎡, 총사업비는 459억여 원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후 오는 2025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해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넘어, 청년에 의한 청년정책을 지향하는 청년과의 지속적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 고령군 청년단체 ‘하다가 지난 14일 지역의 카페에서 진행한 ‘신년 청춘파티’는 지역의 신선한 바람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역 청년의 자발적인 화합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개최된 이번 신년 청춘파티는 고령군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했을 뿐 아니라, 파티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 등을 가지고 와서 함께 즐기는 미국․ 캐나다식의 포틀럭 파티 방식으로 이루어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을받고 있다. 한 편, 청년단체 ‘하다’는 고령지역 청년 15명 내외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서 청년단체의 지속적 발전기반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지역내 봉사활동, 청년정책 제안,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연대를 이끌어 내고 있어 향후 그들이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한 고령의 새로운 내일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경우 고위험군의 위험 노출이 더 커진다며,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의 경우 시기가 임박했지만 해외 상황을 고려하면 시간을 좀 더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이제는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우려되는 것은 고위험군의 면역 수준"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에 따르면 동절기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 33.9%, 면역저하자 28.9%, 감염취약시설 60.5%다. 고령층 중에서도 65세 이상은 접종률이 40%를 넘었지만 60~64세는 19%로, 65세 이상 접종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정 단장은 "60~64세의 치명률도 지난해 12월 동안 0.03%∼0.07%를 나타내고 있어 결코 낮지 않은 수준"이라며 "60대 초반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60여 가구에 대하여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황국성)은 “손수 포장한 떡국떡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을 해줌으로써 안부도 확인하며 매년 보람을 느낀다”며, “올 한해도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매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깊은 관심과 나눔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달서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로서는 최초로 2023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달서구 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9467억원보다 6.7% 증액된 1조 104억원으로, 수도권 일부 자치구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1300여명 전 직원이 합심해 중앙부처 및 대구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122건에 419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했고, 지방세 은닉세원의 발굴과 체납세 징수노력을 통한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일자리 분야에 101억원,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7321억원을 편성했다. 또 선사유적 및 생태녹색관광 육성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 관광분야에 173억원, 도시기반 확충과 대구지역 최초로 선정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도시 환경분야에 734억원을 편성했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101억원, 대구경북 기초 지자체 최초로 인증 받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안전분야에 79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와 예비비 등에 1595억원을 편성했다.
제철동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영찬)는 16일 백미 1천kg(250만원 상당)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로 기탁하였다. 제철동 주민협의체는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금번 전달된 백미 역시 설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위원장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우 제철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하여 주시는 제철동 주민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오전 11시 성주 전통시장에서 열리는『설 맞이 장보기 및 물가안정홍보 캠페인』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검은 토끼의 해’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 동참할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 경로당 활성화 포로그램은 건전한 경로당 문화정착을 위해 남구 소재 참여희망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 중이며, 작년에는 4개의 봉사단체가 이미용, 도배, 수지침 프로그램으로 활동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6일 시장‧군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8대 과제를 발표하고 시군의 동참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영일만횡단대교와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건설이 가시화됐고 탈원전의 그늘에서도 벗어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도와 시군이 함께 이뤄낸 10조9514억원에 달하는 역대최대 국비확보와 규제자유특구의 투자유치 성과 등을 강조하며 '경북의 자신감으로 지방시대를 확실히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8대 과제 속에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면서 경북이 선도적으로 모델을 정립할 수 있는 사업들을 포함했고, 농업처럼 수도권 중심의 정책에서 소외된 부분에 대한 정책대전환을 이루는 내용들도 대거 포함했다. 우선,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 부합하는 지방시대 정책과제를 내놨다. 대학이 지방시대 혁신거점이 되는 '고등교육 혁신기반 발전생태계'와 탈원전의 그늘을 극복하고 동해안이 세계적인 에너지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제안인 '클린에너지 슈퍼클러스터', 끝으로 행정의 지능화를 포함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정책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지방이 소외된 분야에 대한 ‘선도형, 전환형 정책과제’들도 내놨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대아건재(제3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대구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3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2만7,011건 5억22백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16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죽도시장을 찾는 시민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죽도어시장 일원에 대하여 노상적치물 등 환경 취약지에 대한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청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죽도시장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시민 및 귀성객들이 재래시장을 더욱 많이 찾게 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리라고 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최근 방음터널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방음터널 3개소, 일반터널 5개소에 대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터널은 밀폐된 공간 특성상 사고 발생 시 터널 내 온도가 상승하고 연기 및 유독가스와 패닉현상으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신속 대응체계는 터널사고 신속대응 협의회 운영, 터널 특수재난 대응훈련과 현장활용 대응매뉴얼 작성 및 터널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를 통해 구축·강화할 예정이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방음)터널 신속 대응체계 구축하여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직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상태를 집중 확인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55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 시설 36개소, 여객시설 6개소 등 214개소다. 시 합동점검반과 구군 및 기관 등 민관 전문가 450여 명은 점검계획에 따라, 지난 13일까지 30일간 각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소재 동주산업 나채홍 회장은 16일 송라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30포(10kg, 1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동주산업은 2013년부터 추석과 설날에 매년 송라면사무소에 방문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동주산업은 포스코 PHP봉사단활동, 교정시설 교화활동, 재래시장 활성화, 2012년 포항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나채홍 대표는 “매년 송라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고 있는데,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운태 송라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동주산업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량동에서 활동 중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은 16일 돌봄 대상 홀몸 노인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며 쌀·라면 등의 설맞이 후원품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에 배부된 쌀과 라면은 대아·삼구건설·우리교회를 비롯한 여러 기업체와 관내 기관·단체 등에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한 것으로, 지역을 아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하나둘 모여 마련된 정성 어린 물품들이다. 장량동에는 올해 총 18명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전체 252명(1인 평균 14명)의 어르신을 맡아 관리하고 있으며, 어르신 1명당 주1회 방문과 주2회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이동지원·생활교육·말벗서비스등을 제공함으로써, 멀리 사는 자녀보다 더 가까운 이웃이자 급할 때 달려와 주는 든든한 기댈 곳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 주고 있다, 최선경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팀장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깊어지는 가운데, 온정이 깃든 따스한 후원품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고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하다. 저희 지원사들도 한발짝 더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한걸음 더 뛰며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석진 곳까지 생활지원사님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살펴봐 주시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정한 친구이자 변함없는 수호천사로 늘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러한 생활지원사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있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기초연금 수령 중인 독거노인이면 가능하고 접수 후에 수행기관의 방문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청도군의회는 16일 새해를 맞아 설 명절 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효사랑시니어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의원들은 이용자와 복지서비스 제공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시설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효태 의장은 “새해를 맞이해 혹시라도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돌봐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3 설명절 지원 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 명절지원금은 도민과 기업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모인 성금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5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명절지원금은 제수용품 구입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3년 계묘년에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