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31일 또래 관계 회복 프로그램 ‘가을나들이’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 문제로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운영된 또래 관계 회복 프로그램은 관계가 소원해진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놀이체험, 할로윈 파티, 스티커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을 팀별로 운영하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 협동심, 친밀감을 형성하게 될 뿐 아니라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도 경험하게 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신나는 놀이체험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원해진 친구 관계를 회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자원봉사단은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지난 달 28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해병대 1사단에서 국군장병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의 마지막 수혜가구인 포항시 우창동 노인부부 자택에서 ‘2022 행복한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스포항병원은 10월 21일 지하1층 대강장에서 류위선 ㈜제이엘케이(JLK) 최고의학책임자(CMO)를 초청하여 10월 SSGC를 진행하였다. 류위선 이사는 뇌졸중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젊은 연구자다. 류 이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및 한국인 뇌MR영상 데이터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USC 대학 Laboratory of Neuro Imaging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류위선 사내이사는 뇌경색 환자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뇌졸중 관련 SCI급 논문을 영향력 높은 저널에 다수 게재한 바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달 30일 수도산 덕수공원 반공순국 청년동지 위령비에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숲이 아름다운 흥해읍 용곡리를 ‘포항 행복마을 21호’로 선정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센터장 유창근)은 지난 10월 26일 해양레저관광ICC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 (센터장 유창근) 주임교수와 11개의 기업(경주그랜드호텔, 힐튼호텔, 라한호텔포항, 라한호텔경주, 포항스테이호텔, 한일뉴즈, 포항시서핑협회, 포항시체육회, 케이시아이, 한국보호구, 포항컨트리클럽) 관계자들이 외부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레저관광 ICC 협의체는 이번 발족식을 통해 LINC3.0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을 위한 산업체 대상 자문단 구성, 산업체 재직자 교육 지원하며 더 나아가 경영애로해소지원, 기술지도 및 기술 교류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강화 및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도작목반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1일, 포항시장애인생활문화연구소는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염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칼국수 밀키트 50박스를 전달하였다. 포항시 장애인의 자활·자립를 지원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포항시장애인생활문화연구소는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힘든 오천읍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칼국수 밀키트를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생활문화연구소 관계자 일동은 “저희들이 준비한 따뜻한 정성이 오천읍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를 이겨낼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 포항 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주요 기업체, 분야별 채용정보 공유 및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한 취업박람회 토크콘서트 실무회의를 31일 개최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11월 1일부터 전시 연계 시니어 창작 프로그램 ‘인생은 즐거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270-4706) 또는 미술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1월 8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 과정으로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태풍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1일 포항시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천시는 2023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신청을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포항 영일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 봉사단과 두드림 학교 요리교실 참여 학생은 지난 31일 직접 만든 쿠키와 방역물품 및 생리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두드림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요리 교실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 부진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받는 것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자신의 노력을 지역사회에 나눔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 한 3학년 학생은 “주말에 나와 봉사 활동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고 봉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보람되고 좋았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15일간 이어진 제22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 된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시정주요업무보고,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에 관한 질문 등 총 2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18일부터 24일까지 5차례에 걸친 본회의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28일에는 제9대 영천시의회의 첫 시정질문이 있었다. 8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행정에 대한 평가와 부족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관객 12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022 경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어울림1000인음악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며 포항시가 협조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장기간 위축된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2022 어울림1000인음악제는 300명의 윈드오케스트라와 650명의 합창단, 50명의 특별공연단이 6개월에 걸쳐 준비했으며 관내 유, 초, 중, 고 20교의 600여 명 학생과 포항시립합창단, 경북교사합창단, 11개의 시민합창단, 경북 T-윈드오케스트라 등 성인 연주자 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문화예술축제이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달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의장단 ·상임위원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인규 의장을 비롯해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이 참석해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표시와 지역 내 비상안전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간담회 전 애도의 묵념을 갖고 ‘이태원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당한 분들은 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의원과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고 사적모임을 자제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구밀집 다중이용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관리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일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11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14시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제2차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강사이자 현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인 최영희 원예치료사를 초청하여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장소라 회원은 “예쁜 장식과 함께 하나하나 정성껏 반려 식물을 심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힐링과 감성 에너지를 재충전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