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4가동 수성보성타운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명자 회장은 ″매년 떡국과 강정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강정 등 명절꾸러미 20개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차례비용을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차례비용을 지원해 저소득층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설 명절 선물 세트 100개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깡돼지 들안길점에서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1760개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소외계층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는 깡돼지 들안길점은 지난 5월에도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여성 위생용품은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올코스메틱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2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및 장애복지시설 등 시설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올코스메틱은 2021년에도 백미 10kg 100포와 물 세안제 500개를 기탁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해바라기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주한 미군 육군 기지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구 미육군 성폭력 대응팀(USAG 대구 SARC)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해바라기센터 부소장 등 해바라기센터 직원과 대구 미 육군 등 17명이 참석해 대구해바라기센터의 원스톱 시스템(상담·의료·법률·수사지원 등)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안과 피해자 중심의 내실 있는 서비스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대구지역 미육군 성폭력 대응조정관 사무엘 이슈뢰더(Samuel E.Schroeder)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피해자 지원의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대구해바라기센터 부소장 또한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자 치료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대신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금고 1층에서 백미 10kg 200포 기탁 및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신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 이웃돕기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더욱더 많은 백미를 기탁했다. 고경석 이사장은 “마을에서 수익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배부하기로 하고, 청소년 장학금은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학교 등에 추천을 받아 2023년 3월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건축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계획 수립에 관한 논의를 했다. 본 사업은 대봉동 111번지 일원(구. 대봉도서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명절 연휴가 끝나는 25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잡기에 나섰다. 주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탁금지법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자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문화 구현을 위해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자세가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 모두가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공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패취약시기 공직자의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키 위한 시의 청렴시책이다.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23년이 구미시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제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은 안주찬 의장의 일성(一聲)이다. 구미시의정을 이끄는 안주찬 시의장을 만났다. 당당한 체구에 다소 강해보이는 외모를 가진 그였지만 진심을 담은 중저음의 낮은 톤의 목소리에서 왠지 모를 친근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구미시의 어렵고 복잡한 현안들도 시종일관 잔잔하면서도 지혜롭고 현명한 표현들로 설명, 부담되고 딱딱하기 쉬운 인터뷰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이뤄졌다. 경북도 2대 도시 41만의 시민들을 대표하는 수장답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그에게서, “시민들께서 부여해주신 시간 동안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의장의 역할을 맡은 지 6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힌다면? 지난 7월 제9대 구미시의회 출범에 보여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5명의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 구미 발전을 이끌 최선의 결과 도출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의정활동의 근본을 구미시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삼는 것은 물론 구미의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역 정계와 구미시, 민간단체들과의 협력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3년이 구미시의 재도약 원년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집행기관과 함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이전 의회들보다 집행부와 관계는 물론 의원 상호 간에도 화합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8대 의회에서는 개성이 뚜렷한 분들이 계셔서 늘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비해 이번 의회는 원활한 의회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제9대 의회 출범 6개월밖에 안 지났지만 상당히 많은 이슈가 대두됐다.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로 대구시장과 구미시와의 갈등,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문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기대한다. △의장으로서 제9대 의회에 거는 기대가 있다면 이번 9대 의회에는 이전에 비해 초선의원들이 많고 특히 젊은 의원들이 많이 들어왔다. 초선 의원 저마다 가진 능력들이 뛰어나고, 배정받은 위원회별 업무파악을 위한 학습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이들의 집행부 행정업무의 파악 정도는 상당 수준에 이르며, 문제점 지적은 물론 대안 제시도 기탄없이 이뤄지고 있다. 정책적 뒷받침도 강화될 예정이라 의정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원들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의 경우 올해 7명을 더 선발, 총 12명이 되면 더 깊이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현안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3개 정도 구성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용역을 실시하고 벤치마킹이나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겠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오후 3시 신매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8일 오후 3시 대구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에 참석한다.
상대의 처지를 내가 알고 나의 처지를 상대가 안다면 우린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정이고, 참다운 삶이다. 내가 어려울 때 당신이 내게 용기를 주고 당신이 어려울 때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 추운 겨울에 난방을 못하고 먹을 것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팔공김치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열린마당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며 오후 12시, 목련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참석에 이어 오후 4시, 방촌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동구 안심2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 20채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미향 안심2동 동장은 “명절마다 귀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하나님의교회 목사님과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시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6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 세트 100개를 해안동에 전달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저소득세대 긴급구호,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민수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워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순 해안동 동장은 “해안동 주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으로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AI로봇을 활용한 ‘기억 꽃 피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AI로봇을 활용한 ‘기억 꽃 피오’ 프로그램은 알에서 깨어난 아기앵무새를 어른 새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게임, 학습, 말벗 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공군 군수사령부 군악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군악대 대연주실에서 숭실대 음악원 김응두 교수 및 대구·경북 중등교사 23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예술동아리 지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지원했다.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 관악부 및 밴드부 지도교사들의 지휘법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계룡대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구·경북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동구에 위치한 군수사 군악대에 지원을 요청하게 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3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트랙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개설되어 대구센터의 경우 24개사 추천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은 상·하반기에 걸쳐 63개사 추천으로 전년대비 약 2.5배 확대됐다. 대구센터는 해당사업을 통해 지역을 필두로 한 다양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미래유망 창업기업 선발·육성을 목표로 하는 TIPS 프로그램 등 다양한 R&D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