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을 군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순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오전 인근지역인 영양군 석보면 산불 현장에 진화인력(공무원2, 진화대 32명) 34명과 진화차 3대, 헬기 1대를 구성해 출동시켰으며 경북 도내 산불 종료시까지 진화자원(진화대,진화차,헬기)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22년 울진산불에 전국적으로 도움을 받은 만큼 지원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급식지원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현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이재민 및 산불진화대원에 대한 급식 봉사 진행했다. 울진군은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울진군은 각 실과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장 책임하에 공무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태우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주요 처벌 사례 등 산불 행동 요령을 군민들에게 안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한편, 강우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낮아짐에 따라 오후 2시 기준으로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했으나, 평시 대비체계로 전환해 산불 발생 시 언제든지 대비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8일 비가 내려 산불 발생 위험성이 낮아졌지만 군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우리군은 산불 취약 시간대 집중 단속과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모든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들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문화시설인 추풍령테마파크, 감문국이야기나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사명대사공원, 사계절썰매장, 수도산자연휴양림, 생태휴양펜션 등 총 8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포항YWCA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비, 운동화, 여성용품(속옷, 생리대), 안경 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신체활동, 학습활동,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돕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20명이다. 포항YWCA는 병원 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여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리대와 운동화 지원, 안경 구입 및 교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도내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유지하는 한편, 실시간 상황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 중인 학교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각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막기 위해 교과서와 학습 준비물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생별 맞춤형 지도와 함께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해 교원 정원을 합리적으로 배정하고, 철저한 현원 관리를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학교 간 인사 교류를 활성화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과원·상피교사 문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교육재정 낭비 요소 제거와 공정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65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권과 평화,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공존과 협력을 촉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맞춤형 방과후학교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 사업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농산어촌 지역 순회 전문 강사제 운용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5개 지역 학생과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번 산불은 의성군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인근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학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920명의 학생이 학교 체육관과 교실 등으로 대피해야 했으며, 일부 학생들의 가정은 심각한 재산 손해를 입었다.
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 공정 세정 실천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7일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사진)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 산불은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경북 북부지역에 일주일간 확산되고 있으며 사망자 24명, 주택피해 2200동이 발생했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으로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곡은 ‘Touch My Body’, “So cool’, ‘나혼자’, ‘SHAKE IT’, ‘Loving U’, ‘썸’, ‘비가오면’ 등이 있다.
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5개 시·군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이온 음료 등 수분 보충용 음료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또한 담요와 마스크 등 생필품과 방한용품이 전달돼 소방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5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들에게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해 민주적이고 공개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도록 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이 회장으로서 ‘지역의 선도자,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한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탬블린 체조 및 리듬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경로당 회계실무 및 역량 강화 특강' △오유미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강사의 '어르신 교통 안전교육' △손세영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의 '경로당 운영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 경로당 회장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경로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하며,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회, 소통하는 지회, 으뜸가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김천시 내 치매보듬마을(개령면 황계1리, 아포읍 인1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우리 모두 뇌 톡톡! 몸 톡톡!'이란 이름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부터 개령면 황계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아포읍 인1리를 지정해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뇌 톡톡! 몸 톡톡!’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학습과 더불어 신체활동, 미술·공예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치매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하며, 신체 잔존기능 훈련으로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김천시 구성면 산불 감시원이 임야 부근에서 전선 스파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경, 구성면 마산리 산 155-1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산불 감시원 반장 이응태 씨는 전선 스파크를 발견한 즉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보고해 시청 산림녹지과, 구미국유림사업소에 신속하게 상황이 전달됐다. 이후 4시 40분에 한전 고객센터에 신고했으며, 5시경 도착한 한전 현장 출동팀은 빠르게 조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과 함께 의성, 청송, 안동 지역의 산불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경북도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행정력을 총 집중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직윤리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선언문에는 △법령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편의 수수 금지 및 혈연・학연・지연 배제 △기관장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동해해경청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내・외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을 통해 조직의 청렴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작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종 청장은 해양경찰 조직 운영에서 청렴과 공정, 정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전민광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경북 지역으로 퍼져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주장 전민광이 경북 지역의 아픔에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민광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천만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민광은 “클럽하우스에 출근할 때 연기가 자욱해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느꼈다. 고통을 겪고 계실 경북 지역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얼른 상황이 마무리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이태석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구단 또한 기부를 비롯해 피해 지역을 도울 방법을 논의 중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의 심장부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글로벌 중심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까지 총 12개 동의 빌딩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대형산불로부터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주변 수목을 모두 제거해 국가유산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세계문화유산과 국가유산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주변 나무를 정리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많이 복잡하고 산불 진행상황이 급박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께 먼저 보고를 하고 국가유산청장, 산림청장과 업무협의하에 긴급으로 주변 수목 제거를 진행했다. 국가유산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화유산법상 현상변경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청에서 허가까지 법적 처리기한은 30일, 통상 15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