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과 함께 지난 2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거점조성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이 ‘XR기반의 디지털시대 메타버스’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이 ‘메타버스의 산업적 활용’ △김재환 이브이알스튜디오 대표가 ‘VFX 분야 해외 사례 및 트렌드 분석’ △도광섭 디앤디라인 대표가 ‘영상제작 특화 Total 스튜디오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현재 경북도는 메타버스 콘텐츠 거점으로 안동과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거점으로 문경을 조성해 도내 메타버스 산업의 초석을 닦는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유교랜드에서 연말을 맞아 넌버벌 공연인 “HI-MASK”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2015년에 시작한 “하이마스크”는 넌버벌(nonverbal, 말을 하지 않는)공연으로 음악과 춤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탈 캐릭터와 마임, 댄스 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서로 챙길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가족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안내자에 의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각자의 꿈과 서로의 꿈을 탈을 통해 바라보는 이야기로 60분간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실시되고, 관람료는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 유교랜드 패키지 요금은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3천원, 어린이 1만1천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우창하 안동시의원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제9대 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우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을 위해 조례제정 등 노력을 기울여왔고, 최근에는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 의원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안동시의원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 제8대 의회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첫 원도심에서 개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2022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북도내에서 상대적으로 산업 여권이 취약한 안동지역의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입지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최승돈 안동대 교수가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오희원 산단공 팀장이 '산업단지 개발 제도와 개발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권기탁 안동시의원,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조풍제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강기훈 안동상의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계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군위군은 지난 22일 김진열 군수 및 보훈·안보 단체(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외 11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등 불법광고물 정비와 쓰레기 수거 청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은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비 활동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원 20명이 5인 4개조로 나눠 권역별로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정화활동에 새마을협의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유성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근절되기를 바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모동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항상 앞장서 적극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공검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겨울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공검면 직원 등 15여 명이 상주연탄은행의 후원으로, 어렵게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찿아가,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말녀 공검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르긴 해도 제네비이브도 산볼 마을의 밤하늘이 특별히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고 무리해서 산볼 까지 일정을 잡았을 것이다. 우리처럼 예약제라는 사실은 모른 채. 인생도 때때로 우리의 기대와 계획을 매몰차게 저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럴 때마다 우리는 좌절하고 실망하지만 인생이란 꼭 그래야 한다는 법도 없고, 꼭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법도 없다. 어쩌면 인간의 불행은 반드시 이렇게 돼야 한다는 고정되고 확정된 생각이 만들어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거기에 들어맞으면 좋아 하고, 그 틀에 맞지 않으면 싫어하는 치우친 생각이 모든 불행의 근원인지도 모른다. 일찍이 공자도 <논어>에서 ‘무가무불가(無可無不可)’라 하지 않았던가. 세상만사 모두 ‘그럴 수도 있는 법’이라고 여기고 살면 괴로울 일도, 서러울 일도 없으련만 오늘 신부님과 제네비이브, 나 세 사람의 발걸음에는 괴로움과 고달픔이 덕지덕지 묻어난다.
상주시 내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내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복한 세탁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방문해, 평소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세탁 수혜 대상 김모 어르신은 “배우자와 자녀도 없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엄두도 못했는데, 덕분에 깨끗한 이불을 덮고 기분 좋은 잠을 청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금순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복한 빨래터 봉사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깨끗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해드려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지역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1월 22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포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죽도시장과 대형마트 6곳을 대상으로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하여 김장철 물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포항YWCA 관계자는 “올해는 양념류가 작년보다 올랐지만 배추와 무, 야채 부자재의 작황이 좋아 가격 안정세로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며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 농산물 할인 판매 등을 잘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통해 김장 대비를 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들의 방문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배추 1포기(2~3kg)는 대형마트에서 1,890원에 가장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었고, 재래시장은 큰포기와 작은포기로 나눠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 무 1개(1~2kg)는 대형마트가 1,98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재래시장은 2,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고춧가루(1kg)는 재래시장에서 국산이 2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대형마트는 24,980원~62,000원대로 지역과 품질에 따라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었다.
울진군 근남면사무소는 지난 11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4백만원 상당의 난방 연료를 기탁받았다.. 이날 울진로타리클럽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써 달라며 256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전달했으며, 또한 회원 30명이 지역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탄이 당장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료 가격이 많이 올라가면서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부담이 클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11월 19일 울진 실버학교 및 울진군 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예 봉사활동은 식물 기르기, 꽃장식 등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 정서,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갱생 및 재활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심리 정서 안정과 교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울진 실버학교는 공기 정화 효과 있는 식물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울진군 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계절 꽃을 이용한 꽃꽂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원예 수업에 참여하시는 내내 어르신들 표정도 너무 밝으시고, 미소가 끊이지 않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현재 35가구가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신규가족을 수시 모집해 원예 봉사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요리사’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은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를 이용해 수제 잼 만들기를 했으며, 수확부터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앞으로 더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고,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싶다”며 요리체험에 대해 만족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향상시키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직업 체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 “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2일 ~ 11월 19일까지 결혼 5년 이상 15년 미만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진행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상주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경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의용소방대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환 던지기 등 5개 종목에서 인명 구조구급기술 경연을 벌였다. 이 가운데 상주시 의용소방대(재난안전네트워크)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의용소방대(재난안전네트워크)가 뛰어난 재난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담은 김장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매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0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지난 17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하고 18일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가 참여해 김치 버무림 작업 후 손수 김장김치를 담았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김장 봉사를 하며 나눔의 의미와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며, “이 마음이 김장김치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돼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18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언륜 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아헌관은 남용휘 북면 유도회장이, 종헌관은 임진혁 북면 청년회장이 맡아서 추향제가 진행이 됐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 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 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