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사무소는 지난 11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4백만원 상당의 난방 연료를 기탁받았다. 이날 울진로타리클럽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써 달라며 256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전달했으며, 또한 회원 30명이 지역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탄이 당장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료 가격이 많이 올라가면서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부담이 클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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