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1명으로 △전일제 13명 △시간제 5명 △주14시간 복지일자리 13명 등 각각 주20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며, 월 급여는 유형별 53만8720원부터 201만580원까지 지급되며, 4대 보험 및 법정 수당이 적용된다.대상은 만18세 이상 군위군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개인별 장애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자세한 모집 분야와 제출 서류 양식 등은 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054-380-61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