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담은 김장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매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0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지난 17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하고 18일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가 참여해 김치 버무림 작업 후 손수 김장김치를 담았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김장 봉사를 하며 나눔의 의미와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며, “이 마음이 김장김치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돼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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