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코자 ‘2022 경주시 사회복지대회’를 22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22일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행사를 경안여자중학교에서 개최했다. 2022년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갖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청소년단체 안동YMCA가 주관하며, 지역 내 3개교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지난달 21일은 안동고등학교에서 개최했으며, 25일 마지막으로 경안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경안여자중학교 1·2·3학년 452명 학생을 대상으로 상식 문제, ○×퀴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해 각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했으며, 패자부활전도 진행됐다. 행사 중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했고, 경안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댄스팀, 초청 가수, 학생동아리 장기자랑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지식과 상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습의 연장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18기 6주차 강의가 23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단체 대표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원화인의원 이재원 원장의 ’포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으로 아픈 고통과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향해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이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서부 유서 깊은 도시 체르니우치의 교향악단 단원 중 전쟁을 피해 유럽의 인접 국가에 피난길에 오른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부지휘자이며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는 김현국, 바이올린 피르훗고 안젤라, 소프라노 신선미가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6~27일까지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와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4~2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제설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명장에 박상언 86창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82창과 83창이 선정됐고,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1개와 은상 1개, 동상 2개 등 대통령상 4개를 수상했다.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중동 한마음마당조성 △중동 안전지킴이 △보행가로 환경정비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한마음마당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 제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동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실 향상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청은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인근 지역에 대해 재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지역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급경사지 재난 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기상이변이 지속돼 전국적으로 급경사지 및 저수지 등 재해취약 지역에서의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급경사지 3개소에 사업비 3억2천만원을 들여 계측기,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대구 중구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14일 ~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난 22일 오후3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재난대응을 위한 13개 협업 기능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둔다.
대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 따뜻함을 이어가는 “2022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는 관내 경로당에 난방유를, 저소득 연탄 사용 가정에 1만장(가구당 300장 정도) 연탄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저소득가정 8565여 세대에게 259만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중·고등학생 2288명에게 4억5천8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이불 및 전기장판 330채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여 명에게 방한물품을 포함한 온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과 온정나눔 봉사를 했다.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김경래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에 헌신한 보육교직원 20명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 덕분에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있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안심보육,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에 참석한다.
불로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50박스를 기부했다. 불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제일 상인회장은 “상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불로봉무동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불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대구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 불로탁주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대구 최초로 전통탁주를 전수했던 불로탁주아카데미는 수강생 모집 당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수강생들은 지난 8월9일~11월 22일까지 약 15주에 걸쳐 수제막걸리제조, 로컬푸드조리, 창업지원 교육 등 3개 과정을 배웠으며 총 17명이 수료를 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지난 9월에 열린 ‘2022 막걸리 문화축제’에서 수제막걸리 시음 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의 막걸리 맛 평가에서 호평을 받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창업 인큐베이팅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창업에 필요한 일부 비용 중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인 ‘불로전수소’에서 창업 인큐베이팅도 받을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수료한 수강생들의 막걸리 창업이 전통주 시장 확대와 불로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및 일몰 폐지 등을 주장하며 2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조합원이 총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화물연대가 5개월 만에 다시 국가물류를 인질로 해서 총파업을 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해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다. 올해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