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본격적인 제설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2022년~2023년 도로제설작업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모래 봉지 7만개 준비, 제설 삽날 및 살포기 사전 점검, 소금 및 염화칼슘 제설 자재구입 등을 완료하며 제설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처리가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다.읍면동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트랙터 등 읍면동 자체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 제설작업 시즌을 맞아 기존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제설제 확보 등을 통해 제설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황발생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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