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대구경북지회장 정효경)는 7일 포항시청을 찾아 500만 원 상당(쌀10kg 80포, 마스크 1만장)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포항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내년 안전 예산은 지방이양·완료된 사업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4.2% 증가한 9000억원 이상을 증액해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야당에서 내년 안전 예산 부문이 1조원 이상 줄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이냐'는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내년도 안전 분야 예산은 올해 21조9000억원에서 내년 22조3000억원으로 1.8% 증가했다"면서 "이전에 하던 사업이 완료되고 지방 이양되는 사업을 고려하면 4.2%, 약 9000억원 이상 증가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에서) 행정안전부, 소방청 소관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고업 관계자, 건축사,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디자인 향상을 위한 ‘2022 거리를 아름답게, 옥외광고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먼저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이 벽보·전단·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증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생활불편에 따른 불법 광고물 근절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경아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옥외광고로 특화된 국내 및 해외사례 소개와 간판이 특화된 거리 그리고 공공디자인의 주된 관리대상 등을 발표했으며, 이진구 한동대학교 교수는 디자인으로 도시를 바꾼다는 내용으로 조형물 및 실제 도시 간판 사례를 소개하고 간판개선사업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황현택 계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패널토론에서 △김진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사와 최기송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은 명함형 불법광고물 등 근절방안에 관해 의견을 냈으며, △장창식 대구대학교 교수는 간판개선사업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관해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로 특화된 거리 만들기에 대해 질의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12월 31일까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4개사로 1인석 2개사와 2인석 2개사이며, 입주기간은 입주 계약 체결일로부터 기본 1년으로 입주 연장 심사 및 기술창업 스카우트 제도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요건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자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5인 미만인 기업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청소년 문화 행사를 주제로 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라인댄스, 투호, 대형연날리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했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규우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의회는 7일 제297회 정례회 개회식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해 대구시 민선8기 공약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만규 의장은 “민선8기 공약은 대구의 미래 50년을 설계할 주요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는 만큼, 오늘 보고 받은 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시에 더욱 면밀하게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4회 블렌디드 대구수학교육학술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8일간 ‘Powerful AMAZing Math’ 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대구수학교육학술제는 2009년에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라는 주제로 첫 걸음을 내디딘 후 올해로 14년째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2021년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3년 만에 현장 대면행사도 함께 개최된 지난 5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4000여명 이상 참여했으며, 수학에 대한 높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8일간 진행된 수학교육학술제는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 개발한 메타버스인 ‘ZEP-2022 대구수학교육학술제(https://zep.us/play/8GBV9w)’에서 올해 행사계획과 결과물, 2021년 자료 등도 상시적으로 볼 수 있어 학교에서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참여한다.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수성탐독’전을 개최해 공간환경의 진화와 ‘미래지향 도시유일성’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성탐독’전은 공간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수성구의 실질적인 고민과 공공개입 전략을 들여다보고 읽어 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신창훈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 아카이브’, ‘생각을 담는 길’, ‘생각을 담는 공간’, ‘저층주거지의 진화’, ‘수성못의 미래’라는 다섯 개의 타이틀을
국회 산자위 소속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형국책사업들의 문제점을 비롯해 공공기관 낙하산인사의 문제점과 각종 방만경영 등을 지적하고 후속 법안발의 등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며 구자근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구자근의원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총 72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와 함께 100여건에 달하는 정책질의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제안제시를 통해 제도개선에 노력했다. 구자근 의원은 △산업부가 7,000여억원을 지원해 아파트 계량기를 교체하는 AMI사업의 각종 부실과 특혜의혹을 제기해 감사원 감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사용한 총 547억원의 예산을 분석해 방만한 집행과 부실한 출장보고서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께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주조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7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내부 아연융해하는 용융로가 폭발하면서 지붕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에서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피해 가옥 수리에 나섰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로 ‘겨울철 재유행’ 우려에 따라 학원 및 독서실 등을 대상으로 감염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영천시청 합동 특별 방역 지도점검을 11월 7일 실시했다. 지자체 합동 방역 점검 외에도 입시학원 및 독서실 등 수험생 이용시설에서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하여 16일까지 영천교육지원청 자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여 학원가 방역 대응 강화에 총력을 다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수험생들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최소화하기 위해 학원·독서실 등 방역 점검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음식물의 안전 섭취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수능 3일 전인 14일부터는 수험생 감염 예방을 위해 학원·교습소에서 대면교습 자제도 권고했다.
영천시는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심의 결과 당초예산 5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된 사업계획 변경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2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벤처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오던 벤처투자실적은 경기둔화 전망에 따른 투자집행 연기로 3분기에 크게 감소했다. 중소형 벤처캐피탈은 펀드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증시 하락에 따른 유망 벤처ㆍ스타트업의 상장(IPO) 연기로 ‘벤처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그간 정부 재정지원으로 벤처 생태계의 외연은 커졌지만 민간자본이 벤처투자시장에 자생적으로 유입되는 기반이 부족했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자본 유입도 정체되는 등 벤처투자 생태계의 구조적 한계도 여전한 실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대구경북지역연합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포항, 구미, 경주, 안동 지역 연합으로 포항 동해나눔의 집에서 벽화 봉사활동인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담벼락 이야기는 ‘하나’라는 주제로 계층, 성별, 종교, 이념 등의 벽을 허물고 모두 하나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담벼락 청소, 담벼락 벽화작업, 다과 및 체험부스로 진행됐으며, 5개 지역 연합으로 5일간 98명의 봉사자들과 지역주민이 낡은 담벼락을 동화 이야기로 탈바꿈시켜 주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동심을 선물했다. 동해나눔의 집 최해수 대표는 “담벼락을 보니 온 동네가 환해진 것 같다. 마을 주민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5일(토) ‘22년 ~ 24년’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에 의거하여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평생직업교육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해구호사양성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재난·재해구호활동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등 재해구호 활동에 관심 있는 각 기관·단체의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재난·재해 발생에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위기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핵심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중심의 이론교육과 실습활동을 병행하여 재해구호의 계획수립과 재해현장 지도 실무, 재난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합 구성하여 대한민국 안전박사 1호이며 한국소방안전원,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에서 재난대응 안전교육 전문가로 활동중인 강민호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지역은 수년전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올 9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더불어 산업 및 지역사회 전반에 엄청난 상흔을 남기고 현재도 복구를 위한 노력이 진행중인 만큼 전국 어느 지역보다 재해에 긴급 대응하고 체계적인 위기관리와 복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재난·재해대비 역량강화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운남중학교는 지난 3일 오후, 희망자 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각실에서 ‘시간을 파는 상점’, ‘내일이 내일에게’, ‘열흘 간의 낯선 바람’ 등 다양한 청소년책을 집필하며 수많은 강연을 실시하는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강연을 신청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작가에게 질문을 작성해보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작가를 기다렸으며 강연에 앞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당일 작가님의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부인 학생사회자가 다양한 퀴즈와 행운권추첨을 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김선영 작가는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늦은 나이로 시작했지만 작가로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삶의 과정을 들려줬다. 또한 늦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해보라며 시간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음을 자신의 경험을 빗대 들려줬다. 무엇보다 청소년의 자살을 보며 청소년 소설을 쓰게 된 계기와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했다. 그 외에도 작가로써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줘 감동을 주며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진심을 담아 답변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와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 행사는 300개 기관이 참가해 10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만 최대 박람회다. 도는 이 행사에서 현지 여행사 및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와 상담을 하고 대만여행업체 대상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와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환혼'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집중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