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핵심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 지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소위원회 소속인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 석정돈 한국화학연구원 에너지소재연구센터 단장 및 포항시 관계자가 참여해 특화단지 기획보고서 추진 경과 및 현황보고, 기획 방향 및 보완사항 등을 자문받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분야는 지난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3개 분야의 전략 산업군에서 총 15개의 전략기술이 선정됐으며, 포항시는 이중 이차전지 분야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화단지 선정 시에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사업화 시설 투자, 연구·개발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입주기업 등에 대한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실무 TP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특화단지 공모 신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식공모 일정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경북도와 합동으로 연구기관·선도기업의 자문을 구하고 최종 공모신청서를 보완할 계획이다. 포항은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에네르마(GS건설) 등 대기업의 이차전지 소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투자와 산단 내 30개 이상의 전후방 관련 기업이 입주해 이차전지 특화 산단으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02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 제출돼 있다. 의사일정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31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다음달 1~2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3일~6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파리바게뜨 칠곡석적점 이정희 대표는 지난 26일 우리벌꿀 카스테라 200개(280만원 상당)를 칠곡군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정희 대표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사랑이 담긴 우리벌꿀 카스테라를 전달하며 "혹독한 한파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따뜻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식지 않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자는 군자(君子)의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고 했다. 의인(義人)들이 사는 군자의 나라가 바로 동이족의 후예 우리 선조들의 나라였으며, 선조들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네 가지 지혜 있는 사람을 초목(草木)에 비유하여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고귀한 기품을 가진 꽃과 나무를 사군자(四君子)라 칭하였다. 지구촌 최고의 경서인 성경 또한 나무와 풀을 사람으로 비유하였다.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계묘년 새해는 본격적으로 민선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각오다. 김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의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며 “올해는 칠곡군 리모델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군부대 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칠곡군의회는 1월 31일~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를 맞아 열리는 첫 회기로서, 배성도 의원 등 5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한 총 4건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 2월 1일~6일 까지,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한 후, ▶ 회기 마지막 날인 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제출안건으로는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배성도, 오종열, 오용만, 구정회, 김태희 의원) △2023년도 업무보고의 건 △칠곡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칠곡군 한티가는길 및 한티억새마을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11월 개최 도시가 결정될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에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에서 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구성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발족에 이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을 예방하고 경주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등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언론인 등 6천여 명에게 한국의 역사문화와 경제발전상을 보여주고 회원국 간의 경제협력과 공동번영을 결속하는 역사적인 국제회의로 단순한 도시발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경주는 2005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광업장관회의 등 18여 년간 16회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불국사․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4점, 문화재 276점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의 메카이다. 아울러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가치와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 도시임을 알렸다. 그리고 2025년까지 1조150억원을 들여 1400여 년 전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조기에 완료하고 2024년까지 276억원을 들여 APEC 주 무대인 화백컨벤션센터 시설을 보강하고 지난해 12월 문체부 지정 국제회의 복합지구인 보문단지 일대 54만평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 △실버건강 체조 △요가 △컴퓨터 △노래 △한글서예 등 49개 강좌, 수강생 1075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특히 올 상반기는 스마트폰 활용과 같은 인기 프로그램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수업을 세분화해 초급·중급·심화 반으로 나눴다. 또한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개 반으로 증설했으며, 건강분야 강좌의 경우 주 2회 수업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평생교육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실버요가와 실버건강체조 등 16개 강좌는 경로우대강좌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만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열리는 '2023년도 직속기관(대구교육박물관,대구교육해양수련원,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주요 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0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3년 동(洞)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전면적으로 자율 전환 조정한데 이어, 30일부터는 의료기관,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그 외 모든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27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변경된 방역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30일자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이 개정됨을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 한 것이다.
대구상동교회는 작년 성탄 헌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300매를 지난 26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상동교회는 해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상품권 등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해성 목사는 “교인들의 온정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양곱화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이승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태권도 협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 태권도 협회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했다. 수성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소연나무’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SY KINT 대표 권창욱 씨와 배우자 이해경 씨가 막내딸의 애칭인‘소연나무’란 이름으로 기부한 것이다. 2017년부터 6년째 총 4천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가파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특별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는 정부가 겨울철 난방지원 대책으로 난방비를 대폭 인상 지원 결정한 것에 대응해 기존 난방지원사업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 의결한다.
태국 보건당국 책임자 일행이 지난 27일 대구 중구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심뇌혈관 질환, 금연, 구강, 영양 등 비전염성 질병(NCD)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구의 선진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보건소 시설을 견학하며 향후 양국 간 의료 업무협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방문단 대표인 수완나차이 와타나잉차로엔차이 국장은 “중구의 선진화된 비전염성 질환 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본국에 돌아가서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위원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