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02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 제출돼 있다. 의사일정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31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다음달 1~2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3일~6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