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1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97명을 대상으로 노년층 스트레스 대응 소양교육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의 내용으로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예방 방법과 관리 방법,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기본자세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어르신들도 진지하고 즐거운 태도로 교육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오는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Beyond the pandemic, 아시아지방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제8회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 6개국의 대표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중국 훈춘시, 일본 사카이미나토시, 몽골 다르항오울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참여해 ‘아시아 지방정부의 공동협력체계 및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현상 및 세계경제위기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생존하고 발전해 나갈 미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울진군 온정면은 11월 14일 ~ 15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겨울철 활동 중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사회재난 대처 방안 등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로당 깔끄미 28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86명 등은 올해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와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에 경각심을 느끼고 교육에 적극 임하였다.
울진군 온정면은 11월 9일 온정면 거주 플레이그라운드 이용 아동 약 34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발달에 적합한 놀이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아동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온정면 힐링파크 일원 내 체육형 2종을 포함 다양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오랜만의 야외 활동을 하게 된 참여 아동들은 준비된 간식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13일 ‘후포 해변’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차 북면 응봉산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2차로 진행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병복 군수 및 다문화가족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후포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울진군은 2023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회장협의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철규 의원과 박정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등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증액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과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가 17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지역에 꼭 필요하지만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포항은 태풍 ‘힌남노’ 피해까지 겪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으며, 이에 시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여야 예결위 간사와 소속 의원들을 만나 역점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와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포항시 청림동 시민서포터즈(단장 이민규)와 OCI(주)포항공장(공장장 권세기) 1004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웃사랑 반찬 나눔 사업은 11월 첫째 주부터 총 3회에 걸쳐 주 1회 직접 반찬을 만들 어 각 가정에 전달하며,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 이어지고 있다. 청림동 시민서포터즈와 OCI(주)포항공장 1004봉사단은 “지역의 힘든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음을 담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 정신과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11월 15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운남중학교 재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학과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회장 이찬직)가 주관한 '사랑나눔' 혼자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봉사활동이 16일 영양군 청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김성락 회장,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성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는 혼자 사는 어르신 수세식 화장실 신축 2가구, 보호대상자 가사정리,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고, 금년에는 장애인 가구 집수리, 독거노인 대청소, 생신상 차리기, 캠페인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작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계속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재옥)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흥해읍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자생단체, 기업체, 소상공인 등이 십시일반으로 낸 후원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천여포기를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 500세대에 전달했다. 진재옥 흥해읍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힘들어도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따뜻한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6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안전의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양군수와 영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등 4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복지실천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량동은 포항시에서 제일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장애인 관련기관 14개소를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6개소, 경로당 29개소, 노인요양원·노인대학·자활센터·푸드마켓 등 총 53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가 자리하고 있다. 명품 장량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관방문은, 관내 소재 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루 3~4개소씩 향후 3주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SW기업 대상으로 ‘우수 SW제품 해외실증 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은 11월 16일(수) 남구청 과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동장 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태원 사고 등 여러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구청 및 읍면동이 재난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 재난을 예방함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자 개최되었다. 다음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힌남노’피해현장을 신속히 복구함을 물론, 수능 시험 이후 수험생 인파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특별 합동점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점검 및 화재훈련, 동절기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의 위험이 급증하는 동절기 산불방지대책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예상 못한 강설 대비 신속한 제설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참배에 이어 오후 2시,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지역청년 취·창업 살롱’ 참석하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큰고개 성당
불로봉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불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홀로 어렵게 생활 중인 기초생활수급자로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정리 정돈과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한 가구였다.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후원금을 지저동에 전달했다. 지저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복날 저소득층 삼계탕 후원 등 지역사회의 대소사에 앞장서 변함없는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이재일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