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일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3년 동(洞)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영덕소방서는 3~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만큼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발생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1일 3회)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오범식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구정 시책을 평가하는 '2022 혁신우수시책 발표회' 를 갖고, ‘앞산빨래터공원 재조성 사업’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청은 매년 1~2월, 지난해 추진한 시책 중 구민들의 일상을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바꿔 준 사업 3개를 선정해 추진부서를 격려하고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2년 구 산하 22개 부서에서 추진한 28개 신규사업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구민 투표를 거쳐 올라온 상위 6개 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에는 조동두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5명과 민간 심사위원 2명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공원녹지과의 ’앞산빨래터공원 재조성’, 우수상에는 도시재생과의 ‘앞산해넘이전망대 경관분수 광장 조성’, 장려상에는 복지지원과의 ‘남구시니어행복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앞산빨래터공원 재조성사업’은 앞산빨래터 일대를 공영주차장을 갖춘 관광 편의시설로 재조성해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주차환경을 개선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광장 하부에는 집중호우 시 담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유수지를 설치해 우수 안전시설을 갖추고, 빨래터공원 재조성을 계기로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돼 남구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앞산해넘이전망대 경관분수 광장 조성’은 예산절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장려상을 받은 ‘남구시니어행복센터 조성’은 고령인구가 많은 남구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설계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령인구의 삷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를 총괄한 조동두 부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시책이 구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우수시책을 통해, 행정혁신과 남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오는 6∼28일까지 2023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2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경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 등 관련법규 위반해 처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농촌자원반)'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지난 1일부터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북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모이소 경북도'는 도민이 공공기관이 가진 본인 행정정보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서비스 주요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이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모이소 경북도' 앱으로 농어민 수당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처리되는 농어민수당 신청건수는 23만 건 정도로 그동안 농어민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공무원들은 서류 검토로 적격자 심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이소 경북도'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도 서류 검토·보관·검증에 걸리던 업무량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고 신청현황도 플랫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업무처리 혁신은 AI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묶음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 앱으로는 또 지난해부터 경북도청 신도시(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에서 시행 중인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또 문경시와 협력해 4월부터 전국에서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이소 경북도' 앱 서비스 가입 후 관광지 방문을 QR로 인증하면 모바일 지역농산물 할인권을 지급하고 관광지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해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는 관광정책 개발에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모이소 경상북도' 앱 서비스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방시대 철학이 반영된 업무혁신 사례"이라며 "AI 기반 업무 개선으로 공무원은 업무시간에 행정전문가로 거듭나 정책발굴에 매진하고, 도민은 그 동안 흩어져 있던 행정·정책을 손안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지난 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1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이사회와 더불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원영준 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이노비즈협회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중심의 수요를 발굴하고, 특허가치, 기술특례상장, R&D 기획지원, 투자기관 의사결정, 금융기관 여신 확인 등을 위한 기술평가를 진행한다.
성주군은 성주읍 및 초전면 소재지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의 상호 교체를 위한 도색 작업 및 안내표지판 이전 등의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정차 단속 변경구간은 성주읍의 경우 성주 시장주차장부터 롯데슈퍼 사거리까지 약 870m 구간 및 성주 군민종합회관부터 KT 삼거리까지 약 200m 구간이며, 초전면의 경우 초전 농협자재센터부터 초전중학교까지 약 550m의 구간이다.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매년 주·정차 단속구간의 상호교체를 위한 도색 작업 및 주·정차 위반 안내표지판 이전 등의 작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성주 장날을 피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달 1월 30~31일 2일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2월 1~15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소규모 영세사업장 210곳 이상에 대기오염 방지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원은 2019년부터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2019~2022년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 1046곳(총 사업비 1059억원)이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개선했거나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도 212억원을 투입해 210곳 이상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다.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면 지원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 사업장별 1대의 방지시설이 지원되며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때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업관련 문의는 관할 환경부서 및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인적·물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 대표축제인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각각 2023년도 경북도 지정축제‘우수축제’와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인‘미색(微色)’축제로 선정됐다.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2018년~2021년 유망축제 선정, 2022년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도내 13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지역사회 기여, 조직역량·운영,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를 선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일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를 방문해 오는 7월 1일 자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예산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제1차 대구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간 예산 분야 실무협의 결과 이행 방안과 후속 조치계획을 교육부와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 보호 및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산업보건의를 확대 위촉했다.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조치며 기존 산업보건의 4명에서 1명을 추가해 5명을 위촉했다. 산업보건의의 주요 활동 내용은 △건강진단 결과의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보건관리자 업무지도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건강상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이다.
경북교육청은 세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업무처리 안내서인 ‘부가가치세 환급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는 납부한 매출세액을 초과하는 매입세액을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으나 각급 기관에서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폐교 임대, 오토캠핑장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부가가치세 환급 우수사례 공유 및 추진 절차의 매뉴얼화로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은 △부가가치세의 기본 개념 △홈택스 또는 K-에듀파인을 통한 부가가치세액 신고·납부 방법 △주요 질의회신 내역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 사례 등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전기관에 전자책으로 보급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 유·초·중등 교원을 위해 ‘신규공무원을 위한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책자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은 37개 직종에 9700여 명에 달한다. 경북교육청은 신규 임용 교원들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함께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책자를 제공하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공무직원은 △교무분야 교무행정사 △급식분야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행정분야 행정실무원 △상담분야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돌봄분야 돌봄전담사 △특수분야 특수교육실무사 등이 있으며, 교육지원청에도 학생들의 교내·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여러 직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책자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직종별 역할, 근로조건·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제공하는 책자를 통해 신규 임용 교원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함께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18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경북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군은 2월 중 예비비로 1억8700만원을 편성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사업과는 별개로 중복 수급이 가능하며,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계좌에 가구 단위로 지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긴급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동절기 난방비로 인해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정상등교 원칙과 코로나19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 다음달 1일부터 가정학습 출석인정기간을 60일에서 40일로 20일 축소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학습은 교외체험학습의 한 형태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하던 것을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제도다. 가정학습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또는 ‘심각’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은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허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관리시스템인 온체험 홈페이(www.onch.gyo6.net)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온체험은 교외체험학습 신청, 허가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 전과정을 문서로 하던 것을 온라인화한 것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학습 축소에 따라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고려해 가정학습을 40일로 축소했다”며 학부모들의 협조를 구했다.
청도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 15회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16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최신 농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데 알아야 할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청도군 농산물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구미시 소재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 △전문교과 교육의 질 제고 방안(전문교과 교원 확보 등) 등에 대해 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산업체,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오공업고등학교는 2010년 모바일 분야 산업수요맞춤형(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 및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경북기능경기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3회, 동탑 3회 수상 등 학생 적성과 소실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기능 지도를 통해 직업교육 발전과 산업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직업계고 선도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오전 11시 40분 포항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