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 15회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16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최신 농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데 알아야 할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청도군 농산물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