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울릉군 교육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개교한 이후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 학생의 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과제 중 하나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임금체계 개편 논의체인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하고, 세부 논의 과제와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밑그림을 그렸던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도 함께 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체계는 여전히 오래 일한 근로자가 많은 임금을 받는 '연공성'이 강하며, 특히 대기업이나 노조가 있는 기업에서 연공성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축산농협이 시중가 대비 최고 45%까지 낮은 가격에 한우고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사료값 폭등 및 산지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자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포항축산농협은 지난 1일부터 직영 축산물직영판매점을 통해 최고 45%까지 파격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은 2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 등 윤석열 정부 출범 9개월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UAE 국부펀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 부동산 3중 규제지역 해제, 사상 최대 수출액(6839억달러) 및 세계 수출 순위 6위 달성, UAE 국빈방문 동행 경제사절단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국방 분야에서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 성공, 방위산업 역대 최대 수출 수주액(21조원) 기록, 한미연합연습 '정상화'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부모급여 지급, 5년간 5000만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34만호 청년 공공분양 주택 공급 등도 정책 결실로 평가했다.
경북도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2일 도청에서 지역 대학 위기에 따른 정책과제와 지방주도 인재양성방안 모색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 교육부, 지역대학 총장,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국교위가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현장소통회로 최근 이철우 도지사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모델에 대한 중앙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제1세션은 '지역 대학위기와 지역대학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2세션은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지방대학 위기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1세션 주제발표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현 대구보건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첫 발제자로 나선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재정압박을 지적하고, 국가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CD 평균 이상의 고등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또 지역대학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대학에 대한 책무성 강화와 지역 혁신대학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경북의 대학과 미국 명문사립대학의 재정현황을 비교하며 사립대학의 다양한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법인 기금 운용 자율성 확대를 제안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 및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현황 및 수출촉진 방안’과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의 ‘혁신형 SMR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혁신형 SMR의 기술·사업화·산업적 수요·국제협력·법제도·인허가에 대한 국회·산·학·연·관 관점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에코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혈액 부족 현상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2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 2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 경찰 수사 단계에서 동결된 범죄수익액이 약 4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한 해 법원으로부터 1204건의 몰수·추징보전 인용 판결을 받아 총 4389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보전(처분금지)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인용 건수는 전년(858건) 대비 40%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보전된 범죄수익의 가액은 가상자산·부동산 등 시장가치가 하락한 탓에 47%포인트 감소했다. 구체적 사례를 보면 경남에서 전략물자인 잠수함 제작 장비를 발전기 부품으로 위장, 당국 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 법인에 수출해 856억원을 수수한 일당이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이들은 다른 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옮겨놓는 등 벌어들인 돈을 숨기려 했는데, 경찰은 이들이 거둔 범죄수익 가운데 368억원을 동결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고,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흥해 농업인 교육복지관, 서포항 농협 유통사업단,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며 2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상생활 치매 예방법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천시는 오는 2월부터 공사 1인 수의계약 상한제를 시행한다. 수의계약 상한제 대상은 공사 1인 수의계약으로 연간 3억 원이며, 용역으로 발주하는 조경 및 전기, 정보통신 유지보수도 상한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천재지변, 재난복구, 시민 안전 등으로 인해 긴급한 사유로 발주하는 공사나 관내 면허를 가진 업체가 2개 미만인 경우(석공사업 1개 업체, 방수공사 2개 업체)에는 제외한다. 수의계약 상한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사 수의계약에 대한 특혜시비의 방지 및 외부청렴 체감도 제고와 더불어 신생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허물어 공사(건설, 토목)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이 시행하게 됐다. 영천시는 수의계약 상한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계약대장과 계약정보를 자체 점검해 동일업체 여부와 수의계약 발주여부를 점검하고 상한금액인 3억 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업체를 선정해 공사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수의계약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의계약 상한제 미준수 부서 명단을 공개하고 각 부서별로 수의계약 발주 사유서를 제출받아 발주부서에 수의계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고, 읍면동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검사·입원·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대상자는 퇴행성 관절염, 백내장·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안질환, 배뇨장애를 비롯해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외국인노동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4인 가구 기준 324만 원)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본인부담금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수술 전 검사와 입원, 수술, 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 모든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 안전 보험’ 가입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 전체이며, 일괄 가입이 완료돼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은 각종 재난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시민이 부담하는 별도 보험료는 없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애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애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질병 제외) 등 10개 항목이며,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일 청 내 기록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책을 보관 및 보존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해오던 개교 100주년 기념책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이다. 포항관내 100년 이상 된 학교로는 흥해초(1908년 개교), 청하초(1910년 개교), 포항영흥초, 연일초, 장기초(1911년 개교), 포항초 (1917년 개교), 기계초(1921년 개교)로 총7개교이다. 위의 7개교 중 6개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책을 제작하여 보관중이다. 이렇게 보관중인 100주년 기념책을 수집하여 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 등록을 하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에 따라 등록번호도 부여하여 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지난달 31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청장은 1966년생으로 포항 신광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향을 떠난 지 40년이 넘었지만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고향의 모습은 수십 년이 지나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는 김 청장은 “마음의 안식처가 돼주는 포항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이 추진돼 포항이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일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로 정비사업 시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창우 본부장을 비롯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이 나서서 동절기 대형공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창우 본부장은 감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문재인 정부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각종 보조금 등 국가재정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혐의를 받는 민간업체 대표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체 3곳의 대표이사를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 화성과 천안, 김제 등 전국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시공한 이들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많게는 236차례에 걸쳐 공급가액을 부풀린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수십개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태양광 발전소 공사비 명목으로 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 세 사람이 빼돌린 돈은 총 557억원으로 조사됐다.
포항시는 공원시설의 질적 향상을 통한 도시경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공원 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속도와 효율성 중심의 도시 공간 속에서 공원은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휴식을 누리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통해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원 확충 및 관리시스템 개선은 도시 경영에서 필수적이다. 시는 공원 관리 핵심 전략을 ‘더 푸른 공원, 더 편한 공원, 더 즐거운 공원!’ 조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원 리뉴얼 사업, 생활형 공원 조성, 공원 운영 참여 콘텐츠 확대 등 3대 세부 전략을 수립해 공원 관리를 추진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3년 한 해 동안 관내 356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경로당 건물 개․보수 및 각종 운영비 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노인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관내 경로당 건물 중 지붕 및 벽체 누수, 화장실 교체, 도배장판 등의 공사가 필요한 노후 건물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예산 5억 5천만 원으로 시설 개․보수를 해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시민들의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음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배달 음식 수거검사 및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점 점검에 나선다. 특히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 방송과 지상파 유명 방송을 통하여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얻은 마라탕, 양꼬치 조리·판매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소비 트렌드 수요에 맞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관련 정식재판이 오는 3월 시작된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4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3월3일 첫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다.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은 의무사항이다. 재판부는 1~2회 공판에서는 검찰과 이 대표 양측이 동의한 증거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3월31일 이어진 공판에서는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증인으로 채택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을 시작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 1처장 유족 등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