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은 지난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102팀 137명이 참가한 '제2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국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해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코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이번 대회결과,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빛여울(서울 은평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일반적으로 공간력이 뛰어나서 길을 찾거나 지도를 잘 보는 사람들은 남자입니다. 두뇌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남자는 공간력, 여자는 언어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상주시 내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금순)는 지난 15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상주연탄은행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400장을 지역에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내서면적십자봉사회는, 이번 연탄봉사 뿐만 아니라 밑반찬봉사, 세탁봉사,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회원 모두가 하나가돼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이웃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스스로라는 마음으로 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내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15일 모동면분회경로당 전정에서 김천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천의료원은, 의료장비를 구비한 이동차량을 이용해, 이른 아침부터 모동면 지역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이날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7일 동일 장소에서 검사결과를 포함해 추가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진료를 받으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로부터 훈훈한 마음의 정을 느꼈으며, 오늘 우리 모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정하게 진료를 해주신 김천의료원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안동·예천) 의원은 16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피해근로자 보호 및 구제 강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아니하도록 규정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불리한 처우는 근로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질 수 있어 불리한 처우에 대한 구체적 규정 마련과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노동위원회는 해고, 징계 등 피해자에 대한 명시적 불이익이 있는 경우에만 시정조치에 나서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16년 제71회 식목일 기념행사로 심은 조림목이 우량하고 통직한 목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6일 ‘숲가꾸기 국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체험행사는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꾸고 그동안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 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민들과 함께 숲가꾸기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림문학회를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남부임우회,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 등 문학인과 임업인이 함께해 8년생 소나무에 가지치기와 비료주기를 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4일 상주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케어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17명이 참여해 지난 9월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기 이해, 스트레스 관리, 갈등 관리, 의사소통 등을 통한 자기 계발과 심리 치유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수료생은 수료와 더불어, 소정의 시험을 통해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향후 심리 치유 전문가로서 지역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간호학과는 지난 11일 2022학년도 학습성과 발표회인 나이팅게일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이 학술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연구능력의 향상 및 근거중심의 실무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최준화), 구미금오로타리클럽(회장 김영만), 해병대 1사단 공병대대(중령 신지훈)와 굿네이버스 합동으로 지난 28일 영덕군 지품면의 어르신 댁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공식을 실시했다. 수혜가구는 한센병으로 와병 중에 중학생인 손녀딸을 양육하시는 어르신 댁으로 지인이 무료로 임대해 준 가건물인데 태풍으로 인한 누수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화훼 구근 선별과 정식 시스템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화훼농가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화훼구근 선별기와 정식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력이 많이 투입되고 단순 반복되는 구근 선별과 정식작업을 편리하게 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화훼구근 선별기’는, 기존 농산물 선별기를 보완한 것으로 구근을 선별기에 공급하면 회전형 솔로 구근과 흙을 분리한 뒤 크기별로 구근을 선별하는 장치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시간당 1만8천개의 구근을 선별할 수 있어 기존 인력에 비해 노동력이 약 65%정도 절감된다. 상주시 화훼재배는 주로 토양에 구근을 정식하는 토양재배였으나, 이번 사업의 경우 ‘화훼구근 정식기’를 이용해 구근을 재배상자에 정식하는 상자재배로 진행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지법 등 기타 농업법률 특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농업일반․복숭아․포도과정)을 실시한 교육생들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더불어 최신 농업정보와 농지법 등 기타 농업법률 지식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진행됐다. 한편 교육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농지법, 주위토지 통행권, 지상권, 분묘기지권 등 농업법률 지식을 익히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농산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많이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교육생이 농지관련 기초법률을 익히고,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1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서해 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 협조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울릉도‧독도는 서해 5도와 마찬가지로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으로서 서해 5도와 같이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연평균 80일 이상은 육지로 입‧출항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이다. 하지만 기존의 관련 법률만으로는 울릉도와 독도 지역주민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생활 안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시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현행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 울릉도와 독도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이 제기됐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오이전문 스마트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경북도 시군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돼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공모사업은, 함창읍·이안면 일원에 오이전문 스마트 온실, 무인방제 시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시설장비 등 2.3ha(6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 겨울 오이 재배 면적은 176ha로 전국 유통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농자재값 등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가의 기술력과 첨단 오이 재배시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5년 동안 프로잭트 공모에 선정돼 41농가를 대상으로 130억원을 투입해 16ha 규모의 시설단지를 기 조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유류비 상승, 인력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화된 생산시설을 지원해 농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18~19일 2일간에 걸쳐 군청소년 문화의집과 의성 유니텍고교 체육관에서 어린이가족공연 버블판타지아’를 각각 선보인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어린이가족공연으로 18일에는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또한, 19일 행복플러스 어울림한마당 축하공연은 의성유니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19일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로 가족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버블아티스트 MC선호가 펼친 환상의 버블쇼로 화려한 LED 스크린등 다양한 볼거리를 어린이는 상상력, 어른들은 동심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한다.
울릉군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우리말 순화운동 공모전을 실시한다.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행사로 2022년에는 행안부와 부산광역시,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의 총 320건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이 올해 지역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모두 교체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6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54가구에 이어 하반기는 사업비 3600만원을 추가 투입해 109가구에 LED조명을 무료 교체 등 보급했다.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 비용이 약 60% 절감으로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감면은 물론 밝기와 수명 또한 형광등의 두 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봉화군이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공직자들의 이해 충돌방지법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청렴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에 이어 김천시 십자축 철도망 구축의 또 다른 핵심 축인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분과 위원회 회의가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6년 6월 27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2019년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신속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해 6월에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드디어 최종 발표를 앞두고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경북도, 김천시를 비롯한 통과노선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호소하는 마지막 회의가 개최된 것이다.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5일 회원 20여 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모여 준비한 배추 400포기를 소금에 절이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0여 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이동별 회원이 자발적 참여해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를 군새마을회지원금과면새마을회 기금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