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대통령실은 2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 등 윤석열 정부 출범 9개월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UAE 국부펀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 부동산 3중 규제지역 해제, 사상 최대 수출액(6839억달러) 및 세계 수출 순위 6위 달성, UAE 국빈방문 동행 경제사절단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국방 분야에서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 성공, 방위산업 역대 최대 수출 수주액(21조원) 기록, 한미연합연습 `정상화`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부모급여 지급, 5년간 5000만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34만호 청년 공공분양 주택 공급 등도 정책 결실로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대국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10가지 주요 성과와 정책 결실로 구성된 영상을 2월 한 달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146개 옥외 전광판에서 송출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도 게시됐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에도 주요 정책과 국정운영 방향을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옥외 전광판과 SNS로 소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이라는 국정운영 원칙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2023년에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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