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시민들의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음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배달 음식 수거검사 및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점 점검에 나선다.특히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 방송과 지상파 유명 방송을 통하여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얻은 마라탕, 양꼬치 조리·판매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소비 트렌드 수요에 맞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400여 개소를 선별하여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최근 음식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의 속도에 따라 시민 수요 맞춤형 점검으로 식품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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