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에코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혈액 부족 현상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에코프로는 2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 2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수급된 혈액은 외상환자 등 응급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헌혈이라는 작지만 큰 실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에코프로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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