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시작했다. 전면적인 ‘조직 개편’과 ‘인사 쇄신’을 단행한 직후 시작한 이번 보고회는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고, 특히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취임 후 농촌에 대한 각별한 의지로 선산으로 이전한 상하수도사업소는 선산출장소에서 현장보고로 진행했으며, 농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으로 구미 재도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7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 남산지구에서 활동할 2기 지역재생(마을) 활동가 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2기 지역재생(마을) 활동가는 김천시 남산지구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해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지역재생(마을) 활동가의 주요업무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 지원, 홍보’, ‘남산지구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의견 수렴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시 모임 주관’등으로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민․행정 협력을 지원하고, 사업 실행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과 살기 좋은 남산지구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김인중 농림축산부식품부 차관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7일 안동시 오대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 농진청,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 겨울철 화상병 사전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전국의 사과와 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8일 영양군에 영양사랑상품권 21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기탁한 상품권은 총 7가구(영양읍 2가구, 각 면 1가구씩)에 30만원씩 전달돼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히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형욱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양군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권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회원 여러분들의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고 답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후 1시 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고추바이러스 진단·방제기술 세미나'에 참석한다.
4㎏의 바다를 사들고 왔다. 400g을 덜어내니 바다 한 귀퉁이가 우묵하다. 마른파도를 다듬기 위해 앞치마 입고 신문질 펼친다.
중앙에 집중되어 있던 각 관공서들이 지방도시로 이전되어 둥지를 틀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고 지나친 중앙집권화를 막기 위함이다. 나아가서 전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그 지역에 사는 국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겠는 것이다.
구미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아주스틸(주)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아주스틸(주)은 자사의 고유 프린팅 기술력과 아주엠씨엠(주)의 제조 기술력,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와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건축재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 1천억원(아주스틸(주) 223억원, 아주엠씨엠(주) 777억원)을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200명)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은 장외투쟁에 나선 민주당을 겨냥해, 민생을 짓밟는 장본인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라고 맹비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 방어라는 블랙홀로 빨아들여서 정상적인 국정을 가로막고 있는 이재명 대표야말로 민생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장본인이다”며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도 결국 이재명 방탄용, 정치적 물타기라면서 그만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동농협은 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로서 생강농업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생강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1년 이후 생강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안동지역이 생산주산지로서의 면목을 이어오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및 노령화 극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강을 소재로 한 시럽 하이진저 레몬생강청를 출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100% 농업인과 계약재배된 안동생강을 착즙·발효해 생산한다. 고품질의 생강을 이용해 깊이 있고 건강한 맛을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레몬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아린맛 줄이고 상큼함은 극대화했다.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지난해 출시된 하이진저의 베이스가 되는 생강청이기도 하다. 앞서 출시된 하이진저는 병당 70kcal에 해당하는 저카로리의 무알콜 탄산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진저 시럽에 대한 수요 요청으로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이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양한 레시피로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수 있으며, 생강향이 아닌 생강착즙을 통해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이로움이다.
예천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농․축협, 수의사회,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각종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 추진 상황 확인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유관 기
포항해양경찰서는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해경에서 자체 개발한 '기름이적 장비 세트'를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룡포항 주변에는 암초가 많고 어선 입·출항이 잦아 좌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해양사고(좌초·충돌)로 인해 어선 연료유가 해양에 유출되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비를 전진배치 한다“고 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2022년 9월 새벽 모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침수 사고에 해양자율방제대원들과 함께 '기름이적 장비 세트'를 이용, 사고선에 적재된 기름을 안전하게 옮기는 등 기름 유출을 미연에 방지한 사례가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방제 현장에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지난 7일 오후 3시 예천군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을 찾은 선수단은 선수 33명, 지도자 5명으로 지난달 27일~오는 13일까지 예천군 실내육상훈련장에서 동계 합숙 훈련을 하며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천군과 연탄은행의 지원으로 예천읍 노상리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고된 훈련 속에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경수 전임지도자는 “예천군은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어 선수들 만족도가 가장 높고 훈련 시설 외에도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 등도 연계해 주는 등 어린 선수들 인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선수단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개선된 방안을 제시해 주는 예천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육상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 환경 개선 등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예천군은 2월까지 연인원 5천여 명 전지훈련단이 다녀갈 예정이며 현재도 동계 전지훈련 예약을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은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주민주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이며 마을 가꾸기, 마을 행사, 상품개발, 교육‧문화프로그램, 축제‧공연 등을 주제로 모집하고 대상 지역은 예천읍 노상리‧노하리‧동본리‧서본리‧남본리‧백전리다.
예천군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20억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다. 또한 최대 150억원 사업 규모로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등 정주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계획 수립도 착수했다.
안동시 서후면 주민자치센터 풍물팀이 지난 7일 서후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풍물패들을 선두로 집집 마다 지신을 밟으며 마을의 안녕과 풍작, 그리고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는 서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풍물교실을 수강하는 수강생 12명이 진행했다. 서후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며, 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업체를 거쳐 성곡리, 태장리를 넘어 재품리까지 굽이굽이 마을을 다니며 3일 동안 진행된다. 송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와 관내 업체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시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어묵 판매를 통한 수익금 7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나눔, 사랑의 어묵 판매’는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약 1주일간 운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에 기탁하여,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보일러 교체, 낡은 전선 교체 등)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원 민간위원장은 “주민분들이 삼삼오오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기부·나눔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 유지’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역과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확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감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먼저, 코로나19 환자 및 유증상자가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으로 공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대응하고, 주간에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동시는 어르신(65세 이상)들의 취미생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시니어 교실을 다음달 시작한다. 시니어 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지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인생 레크리에이션 △신체활동이 요구되는 실버 요가, 라인댄스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그 밖에 미술, 요리 등 실버 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3일~다음달 3일까지 평생학습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니어 교
안동시 보건지소가 추진하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통합보건시범팀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혈압측정, 당뇨검사,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을 시행한다.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에 있는 보호자에게 부모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상세히 알려줘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장은 “경로당, 독거어르신 등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찾아가는 통합보건증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지역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