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17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대회의실에서 ‘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수료식을 진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임하면(신덕리) 소재 11개 농가, 하우스 34동에서 지황 조직배양묘, 플러그묘를 정식해 생산한 지황 종근을 수확한다. 2023년에 지황 재배농가에 보급할 우량 종근이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읍면동별로 연탄을 배부받아 추운 겨울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새마을지도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9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앞장섰다. 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나눔의 정을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오는 12월말까지 1차적으로 추진하고, 다음해 3월말까지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관내 16개 사업지구에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기타 고사목을 포함한 약 1만5천여 본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1만3140개의 훈증더미 제거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특임관 및 예찰방제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술지도, 방제누락지 반복 점검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고사목 조사 및 미발생지 조사를 위해 헬기·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제사업에서는 피해면적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우수한 방제작업 인력을 투입하고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인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및 훈증더미를 지역 주민들이 무단훼손하거나 방제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9월 8일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 전시를 마친 주요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전시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난 8월 9일~9월 8일까지 안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작가와 안동미술협회, 안동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 전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증식은 지난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시는 지난 1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에서 안동사과의 대만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에 나섰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함께 '이웃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달서소방서 관내 취약아동 돌봄시설 등에 김치 100박스, 쌀 8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추운 겨울철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119시민안전봉사단 및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동참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 당일 배추와 무, 갓 등을 손질하고 조별로 양념을 만들어 완성된 김장 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 포장 용기에 옮겨 담는 등 봉사활동은 훈훈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진우 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은 나눔으로 온정의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남구청네거리에서 남구청·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맞을 짓 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아동학대 신고 112’ 슬로건의 현수막과 ‘아동학대 신고는 112’ 피켓 등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팜플렛, 물티슈, 마스크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민법상 제915조 ‘자녀징계권’조항이 2021년 1월 26일 폐지돼 ‘사랑의 매’란 없음을 적극 홍보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로 신고 또한 당부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배기명 서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활동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병행함은 물론 남구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적극적인 피해아동 보호·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동구청,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아동학대 신고 및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민 대상 홍보물(대일밴드, 핸드크림 등)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동학대 예방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15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칠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9톤급, 승선원 9명)에서 선원 B씨(50대, 남)가 로프에 손을 맞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현장 도착 확인 결과 B씨는 A호에서 붕대를 이용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한 상태였으며 환자를 긴급 이송해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그물, 로프, 미끄럼으로 인한 골절,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0일~2023년 1월 11일까지 총 12개 과정, 20회에 걸쳐 18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지역농협회의실 등에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기술 △탄소저감 농업기술 △PLS 등 농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접수를 원칙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1일~12월 16일까지이다. 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참석자 수 미달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품목별 농업인 조직 등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상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예천군은 제2의 인생 출발과 꿈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초청해 지난 17일 ~ 18일까지 도시민 초청 귀농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했다.
예천군과 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기부금 관리와 운용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군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군위읍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채미정(음식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지난 17일~ 오는 12월 초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170명에게 무료점심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밥 먹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정성 담긴 따뜻한 밥상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채미 대표(채미정)는 의흥면 연계리가 고향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이전에 3년간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도 '따뜻한 밥상 함께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으며, 군위읍의 행사가 끝나고 나면 면 단위의 어르신들에게도 식사를 대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관심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복지자원들을 적극 발굴해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군위읍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7년간 약 21억원을 기부해 일명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무근(73) 미광전업(주)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 교육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109만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군위군은 겨울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관리가 소홀한 시설하우스에서는 흰가루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커져 초기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역 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중 농촌체험관광 중심의 마을 및 권역에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특강을 펼쳤다.
남편은 머리요, 아내는 가슴입니다. 남편은 늘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정체감을 확인하는 존재지만, 여자는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관계 속에서 정체감을 확인하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