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산림 수요 증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28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사업으로 총 30억원을 들여 공‧사유림 877ha 규모 숲 가꾸기 사업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84ha에 조림사업으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2억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지원 사업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 등 예천만의 특색 있는 임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 홍보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2022년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차세대 탐지장비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올해부터 교육기관 대상으로 차세대 탐지장비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ERIS는 지난 2021년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국제표준규격 ‘STIX/TAXI’을 준수한 차세대 탐지장비를 개발하고, 2022년에 일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차세대 탐지장비’는 기존 탐지장비보다 사이버침해사고의 전후에 대한 판단이 가능한 수집 데이터를 1.5배 이상 확대 수집해,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세대 탐지장비’는 KERIS에서 2021년부터 이미 운영 중인 사이버위협 자동판별시스템과 결합돼, 기존보다 다양한 사이버위협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성주군-컨소시엄(8개업체)간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융복합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해 공모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16년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12억원, 1천여 개소에 달하는 가구와 관공서 및 상가에 대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매년 꾸준한 홍보로 융복합사업 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성주군은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일 오후 5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023년도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성주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지난 1일 모집 공고해 오는 17일까지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참여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매년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발전돼 가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 문화도시센터가 주민들과 가까이 있어 사업 진행 과정에 자문을 받아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정산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는 예년과 사업 성격이 달라진 만큼 신중하게 준비하고 좀 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일 고향인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 간 상생·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아버지의 고향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고 설렌다”며,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우리의 고향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발판 삼아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진태 지사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해 “고향을 생각하는 김진태 도시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의 선종(禪宗)에서 인간의 본성을 찾는 것을 소에 비유하여 그린 선화(禪畵)로 선(禪)의 수행 단계를 소와 동자에 비유한 그림이며, 수행단계를 10단계로 나누어 십우도(十牛圖)라 한다. 이 그림은 중국의 송나라 때 보명(普明)의 십우도와 곽암의 십우도 두 가지이다. 사찰의 벽화로 그려진 그림은 곽암의 십우도 이며, 보명은 소를 “길 들이다”는 뜻으로 목우도(牧牛道), 곽암은 “소를 찾는 것”을 묘사하여 심우도(尋牛道)라 하는 차이가 있다. 소는 인간의 본성에, 동자나 스님은 불도의 수행자로 비유하여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本性)을 그린 예언적인 그림이다.
가로등은 깜박, 깜박 얇은 잠을 뒤척이고 담배가게 용길이 할머니도 난로가에 앉아 선잠을 데우십니다 젊은 아버지 퇴근길의 휘파람처럼 눈발이 골목을 길게 휘감으며 어깨 좁은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저녁입니다
문경시는 '3게 긍정실천운동'인 새롭게·재밌게·멋있게 일하는 방식의 또 다른 변화를 통해 공직분위기 쇄신과 문경발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6일 정례조회에서 3게 긍정실천운동의 취지 및 실천과제 PPT 교육을 통해 전직원과 공유하며 다시 한번 추진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재의 아름다운 멋과도 어울리는, 새·재·멋 운동으로도 불리는 3게 긍정실천운동은, 지난 1월 확대간부회의 시, 신현국 문경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주문한 공직자의 자세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사회 솔선수범 운동이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 문경 제작지원을 위해 비아신픽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비아신픽처스는 문경 홍보 및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한 영화 촬영 활성화, 촬영 분량의 80% 이상 문경에서 촬영,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및 관광마케팅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다음해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은 여행자 ‘문경’, 신참 비구니 ‘가은’, 그리고 강아지 ‘길순’과 함께 문경 여행을 하게 된 길동무들의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힐링 영화다. 신동일 비아신픽처스 대표는 “문경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해 영화 '문경'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 제작으로 문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3년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지 않는 상주 시민 또는 상주시 소재의 직장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상주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상담실(054-537-5212, 5213, 5214)로 사전예약 후 방문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3번의 방문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한편 대상자 중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읍 외량2리를 시작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15개 마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 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이양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을 구성하고, 50여 종의 공구 및 110여 종의 유무상 부품을 확보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임하고 있다. 또한, 교육 시 수리비용은 2만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 원가로 징수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농기계 수리 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7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주요 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배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로 자체 추진계획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및 집행 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시설비 성격 위주의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간 상호 협조를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천군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20억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일 오후 6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설명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전국 3만7천ha, 경북 4662ha 벼 재배 면적 감축이 목표이며 사전적 적정 재배 면적 확보를 통해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15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ha당 200만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점검 완료된 농지에 올해에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신청한 농지도 지급 대상이다. 단,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는 지원 제외 품목이며,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지급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논콩 재배 농가이며, 1ha이상 재배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군위군이 아닌 곳에 주소를 뒀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이나 가루쌀, 조사료로 쓸 곡물을 재배할 경우 최대 ha당 430만원의 전략작물 직불금이 추가 지급이 가능하다. 1천㎡ 이상의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다음달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께 지급될 예정이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7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과 현장소통 강화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원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성과업무와 2023년 당면업무 등을 보고받고 예천소방서 직원들의 각종 건의사항, 질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