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소재한 신천제일교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5kg 29박스와 두유 40박스를 기탁했다. 신천제일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분기별로 ‘김치’와 ‘사랑의 생필품 상자’를 기탁하는 등 수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심4동 각산서한이다음 아파트에 경로당이 생겼다. 연면적 134㎡, 지상 1층 건물로 냉난방기와 도시가스 설비가 완비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여가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청송군은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 및 꿀벌 실종피해로 인한 양봉·한봉농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이달부터 양봉분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송군의 양봉분야 지원사업은 지역 내 등록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말벌퇴치장비, 양봉·한봉 기자재 지원사업, 벌통 지원사업, 토종벌 종보전사업, 채밀기 지원사업 등 13종에 달한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 10여 곳을 실태점검해 청소년보호법 제29조 6항에 따른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7곳을 적발해 대구시에 통보했다. 신‧변종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 결정고시(여성가족부 고시 제2013-52호, 2011.7월)에 따른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되며 위 업소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하고 있었으며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시청 기자재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운영한 ‘부패ㆍ공익신고 상담’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부패·공익신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2022년에 비해 무려 5배나 증가했다. 각 지자체는 공직자에 대한 공무원 비리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고, 부정부패나 비리 등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한다.
삼각산 도선사의 후원으로 임동 봉황사(주지 태허)와 와룡 세심사(주지 승인)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단위 총 400포(총 4,000kg)를 지난 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백미는 봉황사와 세심사의 뜻에 따라 사찰 소재지인 임동면, 와룡면에 각 200포대씩(2천kg) 전달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봉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로서, 매년 산신제 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에 위치한 세심사는 도선사 안동포교원의 대표 사찰로서, 봉황사와 마찬가지로 매년 정기적인 쌀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봉황사 주지 태허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널리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고, 부처님의 자비와 온기가 담긴 쌀이 우리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심사 주지 승인스님은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비의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가치를 실천해준 봉황사와 세심사에 감사드리고,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1250가구로, 군은 가구당 10만원(1회 한시)을 2월 중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에 새로운 김치 브랜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신연옥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2021년 7월 설립)은 일직면 원호리 일원에 약 52억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이 공장에서는 연간 약 5180톤의 김치를 생산한다. 더불어 70여 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축제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이 11일~다음달 26일까지 14개 공연 단체와 4개 전시 단체를 통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굿패 참넋의 장구에 반하다’가 11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시작된다. ‘풍물굿패 참넋’은 극,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우리 장단의 멋과 맛을 대중에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지역 전통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타악기의 하나로 허리가 가늘어서 세요고라고 불리며, 내려치는 힘의 강약,
안동시는 지난 8일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안동시청 아동보호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는 안동경찰서,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양육시설 실무자로 구성돼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실한 생활태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내 모범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4개 분야 65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샤인머스켓’, ‘자두’ 농가 각 45호를 대상으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안동시 농업대학’을 연중(총 18회)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 딸기·사과 등 소득작목 개발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남산2동에서는 9일 오전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 1마을 1특화 복지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등 1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메주를 띄우고 된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칠곡도서관은 지난 3일 로컬푸드 칠곡스마일 상회에서 주식회사 상상과 ‘책 읽는 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책 읽는 가게'는 가게 이용객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가게 내에 도서관 책을 비치해두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 책·잡지를 비롯,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안내지와 가게 이용객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북큐레이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법원이 대장동개발사업을 도와준 대가로 아들을 통해 50억원의 뇌물(세금 공제후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2023년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115사)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대비 14.62%(7조3618억원) 증가한 57조7177억원이었다. 대경지역 시가총액은 비금속광물((유)포스코케미칼) 및 IT부품((코)엘엔에프) 업종 등의 상승세 영향으로 증가했다.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군청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 관련 법규 준수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 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예천군은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619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국내 전체 산업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 등 기초 자료로 쓰인다.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센터)는 올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창업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DASH센터는 올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기능 확대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지역 혁신기관, 대학, 민간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과의 접점을 확대 할 방침이다. DASH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개방형 혁신과 투자연계 확대를 핵심지원 방향으로 설정해 특성화된 세부 프로그램을 강화해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