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실한 생활태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내 모범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원만 회장은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은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며, 수상자들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장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며 우리 중구와 더 나아가 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