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중동 한마음마당조성 △중동 안전지킴이 △보행가로 환경정비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한마음마당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 제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동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실 향상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청은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인근 지역에 대해 재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지역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급경사지 재난 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기상이변이 지속돼 전국적으로 급경사지 및 저수지 등 재해취약 지역에서의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급경사지 3개소에 사업비 3억2천만원을 들여 계측기,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대구 중구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14일 ~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난 22일 오후3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재난대응을 위한 13개 협업 기능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둔다.
대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 따뜻함을 이어가는 “2022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는 관내 경로당에 난방유를, 저소득 연탄 사용 가정에 1만장(가구당 300장 정도) 연탄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저소득가정 8565여 세대에게 259만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중·고등학생 2288명에게 4억5천8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이불 및 전기장판 330채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여 명에게 방한물품을 포함한 온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과 온정나눔 봉사를 했다.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김경래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에 헌신한 보육교직원 20명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 덕분에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있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안심보육,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에 참석한다.
불로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50박스를 기부했다. 불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제일 상인회장은 “상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불로봉무동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불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대구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 불로탁주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대구 최초로 전통탁주를 전수했던 불로탁주아카데미는 수강생 모집 당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수강생들은 지난 8월9일~11월 22일까지 약 15주에 걸쳐 수제막걸리제조, 로컬푸드조리, 창업지원 교육 등 3개 과정을 배웠으며 총 17명이 수료를 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지난 9월에 열린 ‘2022 막걸리 문화축제’에서 수제막걸리 시음 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의 막걸리 맛 평가에서 호평을 받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창업 인큐베이팅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창업에 필요한 일부 비용 중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인 ‘불로전수소’에서 창업 인큐베이팅도 받을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수료한 수강생들의 막걸리 창업이 전통주 시장 확대와 불로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및 일몰 폐지 등을 주장하며 2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조합원이 총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화물연대가 5개월 만에 다시 국가물류를 인질로 해서 총파업을 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해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다. 올해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민주적이고 투명한 참된 공약을 실천하고자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 확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민평가단은 주민소통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계각층 주민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확정과 변경사항에 대한 자문, 공약 우선순위 선정과 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별 실천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보완된 최종 의견을 수렴해
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한 항공우주과학기술 적용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기술, 항공전자·소프트웨어 분야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주시 통안연서회는 11월 22~26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통안연서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21회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 회원전을 열어 서예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회원전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중견 서예가 소파(小坡) 윤대영(尹大榮) 선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 영역을 뻗어가는 문하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통안연서회’의 위상과 지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서예를 통한 정서 함양’을 바탕으로 상주시 문화예술 발전 무대를 넓혀가며, 서예 분야 발전에 원동력이 될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성만 통안연서회장은 “본 회원전은 차츰 잊혀지는 서예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초중고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상주시가 웅주거목의 위상에 걸맞은 ‘전국의 대표적인 서예 도시’로 발전해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근로자의 자살 예방을 위해 성별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교수, 이희준 전공의는 2015~2019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나라 근로자 9326명을 대상으로 자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우리나라 산업계의 연구개발 투자와 기업 성장의 선순환 관계 제시를 위해 ‘기업성장 촉진을 위한 R&D조세지원 개선방안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24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송언석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한국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서울여자대학교 및 대·중견·중소기업별 패널 1명 등, R&D조세지원 제도 관련 정부 주무부처와 학계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장윤종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 발표에서는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세지원이 R&D투자에 미치는 영향과 조세지원 제도의 국제동향’을 주제로, 노용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R&D 투자가 기업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물고기는 물을 흘러가게 하고 구름은 하늘을 흘러가게 하고 꽃은 바람을 흘러가게 한다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2023년 예산안을 9200억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대비 860억원(10.31%)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가 800억원이 증가한 8180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이 증가한 1020억원이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 표창 및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문경 철로자전거가 운행 구간 배수로 정비 공사로 약 6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