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건설과는 지난 2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 송전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건설과 전 직원이 참여해 송전지 산책로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청도군은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한 소공원(A=2,000㎡), 황톳길(L=630m), 분수 1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송전지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의 투표소 56곳(김천시 51, 고령군 5)을 확정했다. 또한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43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투표소의 위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도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와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한편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0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세 번째 프로젝트로 '돌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3월 한 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공공이나 민간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나,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재산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사유가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40분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 35명, 아동권리지킴이와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5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도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아동을 대표해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 등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까지 활동한 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제2회 아동권리 골든벨, 경주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대회 참가, 아동권리 책자 제작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제102회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아동권리지킴이인 이지희 동국대 교수의 지도로 월 2회에 걸쳐 아동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는 활동을 해왔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들의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2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효령면 중구리 산29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면적 약 2.2ha에 산벚나무 4년생 77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산벚나무는 양봉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로 4~5월에 꽃피고, 병충해에 강한 수종이다. 김진열 군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산림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른숲을 가꿔 나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심는 밀원수종인 산벚나무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 되어 줄꺼라 생각하며, 아울러 최근 건조한 날씨에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2025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지난 21일(금) 오후 2시 고령군청 3층 대 가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의장 및 군의원,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소득 상위 40∼60%에 해당하는 중산층 가구의 여윳돈이 3개 분기 연속 감소하며 5년 만에 7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가구 소득은 증가했지만 이자 부담과 교육비, 부동산 관련 세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여윳돈인 '실질 흑자액'은 65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만8000원 줄었다. 이는 2019년 4분기(65만3000
상주경찰서는 상주시 전 지역 생활주변의 불안요소 등 치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전한 상주만들기'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의 일방적인 치안정책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양 방향적 치안 문제 해결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소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에는 지역 안전 관련 5문항, 범죄유발 요인·대안 관련 5문항 등 총 14문항으로 구성된다.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201억원을 투입해 서경주역 폐역 부지(금장리 466-1번지 일원)에 행정·문화·체육 기능이 융합된 ‘원스톱 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56억원이 포함돼 있으며 국비 102억원, 도비10억원, 시비 89억원 등 201억원이다. 문화복합센터는 대지면적 1만2948㎡, 연면적 2392㎡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되며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민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건강관리실 △문화·체육 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2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옆 휴경농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감자 모종 다듬기, 밭갈기, 비닐 씌우기 등 각자 맡은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감자 수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이번 감자심기는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성껏 가꾼 감자는 수확 후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직접 심고 가꾼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감자, 배추 등을 키워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마시3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30명을 비롯해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마시 3리는 경북대학교 교수촌으로 기존 마시 1리에 편입돼 있다가 지난해 3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시 3리로 분동됐으며 현재 111세대 180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내 주민들이 교류하며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군에서 경로당 신축 계획을 수립해 연면적 99.87㎡(30평)의 건물로 총사업비 3억8329만8천원을 들여 지난해 6월에 착공해 11월말 완공했다. 준공식에서는 경로당 건립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민형 노인회장은 "마을 내 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마시 3리 경로당이 주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외에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퍼 위크 3건의 초대형 핵폭탄 중 1번째 판결은 윤석열 대통령 측 승리로 끝났다. 이번 결과로 인해 그동안 윤 대통령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붓던 더불어민주당은 위축되고, 이재명 대표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에서 기각 5, 인용 1, 각하 2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이 헌법 위반에 해당하나 탄핵 사유로 삼기에는 중대하지 않다는 평가다.
군위 불자봉사회는 지난 23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대상어르신은 지난해 사별 후 잠시 군위읍을 떠났다가 군위가 그리워 다시 이사를 오게 됐는데 집이 노후되고 몸이 불편해 제대로 치우지 못해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요청하게 됐다. 서진동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손수 식사해결을 하고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고 우리 회원들이 모두 건강함에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불자봉사회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함께 동행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보살펴 주는 불자봉사회에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사진>이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2025년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교육 △임시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분류반, 처치반 등 각 반별 역할 숙지 △도상훈련 및 실습 등을 포함한다. 특히, 기존 4시간 30분이던 교육시간을 7시간으로 확대해 보다 심층적인 실습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 지역의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의료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존 운영했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생애주기와 전문 교육 8개 과정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내용은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생애주기 교육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전문 교육으로 구분된다. 생애주기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점 교육 △기후환경-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인문역사-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문화예술-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환경관리과장 외 당연직 3명과 군 의회 추천위원 4명, 환경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고, 이날 11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평가의 적정성 부문과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현실화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에 수고해 주신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도 생활 속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영덕청소년 취향발굴단 '덕밍아웃’에 참여할 영덕 청소년을 25일부터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