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령대가야시장 대목 장날인 지난 29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랜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매출감소를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 의원들은 고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손님으로 북적이고 활기를 찾은 모습을 보니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인분들을 생각하면 늘 안타깝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깨끗하고 현대화된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지역의 11개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 514명을 대상으로 기본수영과 생존수영 교육을 개인별 10시간씩 실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1일 오전 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고령군 마을평생학습 축제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오전 10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구노인복지대학 수료식’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팔공산 카페 메종듀미디에서 ‘팔공산 식도락 인문학캠프’ 참석한다.
SM동아건설산업이 칠곡군 석적읍 중리 64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9월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총 310세대이며 평면타입은 전용 63㎡와 84㎡로 구성돼 있다. 오랜기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칠곡 석적지역에 8년 만에 오는 신규분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은 바로 앞에서 누리는 힐링라이프와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 쾌속라이프를 앞세워 구미와 칠곡지역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여유와 힐링을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조망권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구 신암1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만든 소불고기, 잡채 등 5종의 건강한 밑반찬을 7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윤진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홀로 외롭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밥 한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지저새마을금고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저소득층 1백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한다. 지저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복날 저소득층 삼계탕 후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후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소득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신천1.2동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결성된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윤형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신천1.2동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앞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한다. 위치는 대구 동구 신암동 아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란색 횡단보도 3개가 설치됐다. 가장 큰 변화는 횡단보도의 색이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 것이다. 이로써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시범지역인 아양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횡단보도 색을 변경해 해당 지역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더욱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보다 안전한 횡단을
대구 중구는 지난 29일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미소친절 대구 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 지회'와 함께 중구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 지회는 코로나 극복과 더불어 밝고 활기찬 중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홍보물품(부채, 상비약)을 나눠주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종각네거리 및 국채보상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 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은 것으로 보인다.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을 통해 생활 속 미소친절로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활기찬 중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을 중구청에 전달했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희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1일 오후 4시 30분 구 범어3동 청사에서 열리는 ‘정호승 문학관 콘텐츠 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 김 구청장은 문학관 콘텐츠와 공간 연출 컨셉에 대한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수성구 – 정호승 - 수성문화재단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근대 서양 경험론 철학의 비조라고 하는 프란시스 베이컨은 우상론을 설파하여 중세의 질곡이 잘못된 믿음이나 인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질타하였다. 동굴의 우상은 인간의 무지에서 비롯되는 편견과 독단을 이름하고 종족의 우상은 인간의 본질적 한계 때문에 갖게 되는 편견과 아집을 가리킨다. 근대 이후 이런 우상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상당 부분 불식되거나 완화된 것은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인간의 역사는 우상을 점진적으로 무너뜨려가는 과정에 있다고 할 것이다.
고령군은 지난 29일 이남철 고령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3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지역연계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의 공동지원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 홍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교류,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지역연계 투어버스‘달리고’사업 운영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인 지역연계 투어버스 ‘달리고’ 사업은 3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월광수변공원,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이 투어버스 코스에 포함됐다. 작년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9월 중순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愚者 千慮에 必有一得’ 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을 생각하면 반드시 한 번은 맞힐 때가 있다는 말이다. 하버드대 출신 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징계 6개월 정지당한 후에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대책위원장이 출범했지만 이 전 당대표의 가처분신청으로 권한정지 사례가 발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1일 오후 5시 ,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매년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면서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격려와 감사를 받고있다.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제안했다. 여 의원은 “최근 안동의 강력범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안동시가 세계적으로 안전을 인정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여 의원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은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사업이다.
군위군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50여 명이 군위읍 인재양성원에서 K마트 구간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위읍 골목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500kg을 수거하고 불법폐기물 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손경근 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올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군위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농지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우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