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까지 영덕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덕장터에서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최근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개정법이 22. 7. 12부터 시행됐으나, 시민들이 우회전 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있어 개정된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활동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개정돼 시행되고 있는 '도로교통법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는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정지 하도록 하는 기존 도로교통법 제27조에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하는' 보행자까지 살펴볼 의무를 추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보행자 보호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미용협회와 협업, 미용실(500여 개)의 미용사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개정법에 대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부모교육'에 참석한다.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다음달 16일과 21일~22일 ‘조부모와 손자녀의 행복레시피’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부모와 손자녀의 행복레시피’는 편부, 편모 가정, 조손가정 및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조부모 양육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들에게 손자녀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 우수 교통순찰팀을 선발 포상함으로서 교통외근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통안전활동 동기부여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22. 2분기부터 교통안전 베스트 순찰팀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베스트 순찰팀 선발기준은 최근 3년(19∼21년) 평균 대비 ’22년 분기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30%) 및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율(20%)',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유발 중요 법규위반 행위 단속(50%) 등을 종합 평가해 경찰서 전체 교통순찰팀 39개 팀 중 1개팀을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청도소방서는 최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열린 제15회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에서 참가한 17개팀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각종 재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경연대회에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청도를 대표로 참가한 매전중학교는 ‘산불Zero’라는 제목으로 산불화재의 원인, 위험성 및 대처방법 등을 영상에 담아 장려상으로 경상북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전중학교 ‘MJ119’팀은 “영상을 제작하며 산불화재의 위험성을 알게됐고, 일상속에서 작은 실천이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2일~29일까지 일주일 간 ‘2022 대구시 미래융합 기술인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의 수업 혁신 및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구지역 20개 직업계고 94개팀 233명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 경진대회 △나의 꿈(포트폴리오) 발표 대회 △SNS 영상 공모전을 통해 능력을 발휘했다.
성주군은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청 산하 전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직원간의 격식 없는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책들이 논의된 자리로 이병환 군수가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 했다. 먼저 MZ세대로 대변되는 신규직원들과 기성세대간의 인식의 차이를 흥미있는 방법으로 인터뷰한 주니어와 시니어의 쿨 한 대화 '주시쿨' 영상을 시청했으며, 청렴 관련 전 직원 면담 결과에서 나타난 직장 내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직사회 조직문화개선과 청렴 확산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부공무원과 함께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위에서부터의 솔선수범의지를 다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2.9.1.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과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남구청에서 '스마트 안심홈 케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핵가족화, 고령화, 만혼ㆍ비혼 등으로 가족 관계망이 약화돼 고립되고 소외되는 위험에 처해 있는 1인 가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관계마저 단절된 고독사 고위험군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언택트 방식의 스마트 복지시스템이 필요성이 제기됐다.
신임 김희문 제18대 봉화문화원장이 지난 24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6년 8월 23일까지 임기 동안 향토문화발전을 위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문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화문화원이 지켜야 할 고유문화 계승 및 발전과 문화원에서 사업을 할 공간 확보와 내부 환경 변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지난 29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달성군, 고령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 달성군, 고령군은 낙동강이라는 큰 강줄기를 함께 아우르며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낙동강이라는 공통의 자원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서로 뜻을 모아 지역을 연계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 다시 찾고싶은 특색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연계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의 공동지원 △지역연계 생태투어버스 ‘달리고’ 운영 등이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주시농촌지도자 회원대회’에 참석한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이집트에서 귀국 후 이틀만인 29일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항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현황을 점검했다. 취임사에서 한수원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막중한 사명을 강조했던 황주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 이집트로 떠나, 25일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곧바로 첫 번째 현장경영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현장인 한울본부를 선택, 국정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사장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현장과 시운전 중인 신한울 1호기를 둘러보며 원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신규원전 건설에 대해서 “법령상 절차를 준수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재개와 연계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울진군청을 방문,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울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1일 구청 충무관에서 열리는 ‘2022년 태풍 대비 도상훈련’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여름 프로그램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 2가 흥행에 대성공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는 지난 29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동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총 90포의 쌀을 전달했다. 김기현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 27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예안면새마을회, 예안면바르게살기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바닥포장, 싱크대, 도배, 장판, 전기공사를 포함해 컨테이너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대상 가구는 10년 전 거주하던 하우스에 불이 나면서 급하게 컨테이너를 구입해 거주했으나, 현재 컨테이너가 노후돼 싱크대 및 바닥이 내려앉고, 실내 벽에는 곰팡이가 피는 등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특히, 스스로 거주환경 개선의 방법을 찾기 어려운 가구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 대상 가구로 발굴·선정했다.
미온바이오㈜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능성 음료 당하수 336박스(시가 1680만원 상당)를 지난 2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능성 음료 당하수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바나듐과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아연으로 새싹을 키워서 만든 혼합 음료이다. 당하수의 원료가 되는 브로콜리 새싹은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장애인근로사업장 나눔공동체(이사장 이종만)에서 재배를 담당하고 있다.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