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 우수 교통순찰팀을 선발 포상함으로서 교통외근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통안전활동 동기부여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22. 2분기부터 교통안전 베스트 순찰팀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베스트 순찰팀 선발기준은 최근 3년(19∼21년) 평균 대비 ’22년 분기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30%) 및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율(20%)`,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유발 중요 법규위반 행위 단속(50%) 등을 종합 평가해 경찰서 전체 교통순찰팀 39개 팀 중 1개팀을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22. 2분기 최초 시행한 교통안전 베스트 순찰팀` 선발에 남부경찰서 교통4팀이 선정됐다. 이번 교통안전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된 남부경찰서 교통4팀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교통사고 발생장소 및 요인등에 대한 정밀분석을 통해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시행(7.12)에 맞춰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해 보행자 우선 교통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초등학교·유치원 등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활동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등·하굣길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특히, 대구남부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및 배달 이륜차 난폭운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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