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일 문화회관에서 9월 정례조회 참석자 455명을 대상, 건전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해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허지원 강사를 초빙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 오류 △남녀모두에게 추천하는 언어 △성희롱·성폭력 관련 2차 가해 등에 대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물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의성신협이 지난 30일 군가족센터에서 추천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의 대학생 2명에게 총 200만원의 신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신협장학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토록 지원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신협장학금은 생활안정 차원의
영천시는 ‘KBS전국노래자랑-영천시편’ 녹화가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에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추석맞이 특별기획으로 영상으로 보는 발레 <심청>을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문화와 함께 가족 간의 휴식과 친목을 다실 수 있는 특별기획으로 준비하였다. 작품 <심청>은 예술의전당(서울)에서 진행하는 특별사업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에서 우수한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한국 최초 창작 발레인 <심청>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작품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고전소설 ‘심청전’ 스토리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발레 작품이다. 1986년 국립극장에서 초연하였으며 이후 발레의 본고장인 모스크바와 파리 등지에서 초청되어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올렸다.
◇ 2급 승진 △ ESG혁신부 부장 진태훈 ◇ 3급 승진 △ 대학취업장학부 대학취업장학팀장 배승헌 △ 복권기금장학부 교육바우처TF팀장 정병택 △ 기획조정부 예산관리팀장 이승헌
포항시는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기록적인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역을 지나가면서 본격적인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동해면 지역이 누적강수량 54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오천읍 509.5㎜, 연일읍 439㎜, 시내 376.6㎜ 구룡포 346.5㎜, 장기면 306㎜ 등 엄청난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태풍으로 도로 및 하천 피해 668건, 주택파손 및 침수 11,900건, 차량침수 1,500건 등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피해조사는 초기단계로 향후 피해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태풍피해에 대한 완전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 2,000명과 해병대 군 장병 1,200명 등 총 3,200여 명을 대송면과 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등 태풍 피해가 심각한 현장에 곧바로 투입해 복구 및 피해 주택․상가 청소를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와 도로 등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제안한 ‘쌀 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이 지난 5일 열린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쌀 가격 폭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쌀 생산농가와 재고를 소진하지 못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산지유통업체에 대한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정부와 관계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열린 농수산위원회에서 제안됐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고 쌀에 대한 추가 시장격리 즉각 시행 및 2022년산 쌀의 선제적 시장격리 △양곡 관리법 개정을 통한 격리조치 의무화 △쌀 가격 보장 등을 위한 정책 시행 등을 담았다. 쌀값 하락은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 생산기반 붕괴를 초래하는 중차대하고 심각한 사안이기에 쌀 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수립에 정부가 즉각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것이다.
봉화군이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봉화노인복지센터, 효심요양원, 봉화유리요양원, 봉화요양원, 햇살찬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5일,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남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한과 180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7월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20대를 남구에 후원하는 등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기록적 폭우로 포항 지역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으로 동해면에 시간당 최대 116.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구룡포읍에는 최대순간풍속 38.6m/s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동해면 지역이 누적강수량 54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오천읍 509.5㎜, 연일읍 439㎜, 시내 376.6㎜ 구룡포 346.5㎜, 장기면 306㎜ 등 엄청난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됐으며, 산사태 발생, 농경지 유실 등도 발생했다. 이번 비로 6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사망 2명,실종자 7명, 이재민 1,000여 명이 발생해 대피시설 77개소로 대피했으며, 도로 유실 418건, 하천 피해 250건, 산사태 70건, 교량 파손 102건 등이 발생해 공공시설 피해액은 약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9월 3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교실 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 내용으로는 공문서 작성, k-에듀파인 활용법 및 다양한 사례 중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하였다.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최근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서 청렴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하계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에 대한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사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펼쳐진 이번 청렴안전 캠페인은 얼음생수와 물티슈를 나눠 주며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관계자는 “이번 청렴안전 캠페인이 고객들의 청렴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 때 공약사업인 백두대간수목원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포함해 봉화군이 요청한 사업 대부분을 정부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데다 비록 일부 구간이자만 총사업비 38억원으로 시작하게 될 사업의 설계비 2억원도 반영됐다. 박 의원은 군과 그동안 행안부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으로 수목원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했지만 해당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되자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해 마침내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위험구간이 많은 △와룡~법전 국도(35호/ 청량산구간) 개량사업 예산도 205억원을 반영, 부산지방관리청에 요청해 국도 36호선(소천면 분천리) ‘졸음쉼터, 화장실 설치’도 지난 8월 말 완료했다.
농어촌공사가 경주 제방 유실된 저수지에 점검 및 응급복구 인력을 급파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2022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금상 3명, 은상 1명 등 3년 연속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자유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자기주도적으로 자유롭게 탐구하는 대회이다. 엄격한 1차 탐구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각 시도를 대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발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탐구 역량을 겨루며, 이번 대회에서의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20년~2021년 일반고부 최우수, 2022년 과학고부 최우수)은 경상북도 과학교육이 전국 정상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 과학고․영재학교 부문에서 경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박하은 학생은 ‘폐의약품이 해조류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탐구’를 통해 해양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탐구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당국은 당분간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새로운 변이 출몰과 동절기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이 변수라고 밝혔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6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은 지금 정점 구간을 지나서 감소세에 있고, 새로운 변이 확산과 같은 큰 변수가 없다면 당분간은 안정적인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단장은 "인구집단 내 면역이 어느 정도 높게 형성됐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확산세와 같은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확대의장단은 5일 저녁 8시 30분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일 오후부터 구미지역도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안주찬 의장은 41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2학년도 3·4학년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3·4학년 교육실습생과 학과 교수, 재학생이 참석해 실습현황과 놀이중심교육과정, 특성화 활동, 유아들의 생활지도 사례 발표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회를 통해 3·4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1·2학년 재학생들의 교사로서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다. 장기덕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학년 김천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의 참관 수업, 2학년 어린이집 서비스러닝, 3학년 학교현장실습1, 4학년 학교현장실습2, 유초연계로 초등학교 참관 실습 순으로 실습은 4년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능한 유아교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의학교육혁신단(이하 혁신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비상을 다짐하는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은 서성일 의학교육혁신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세엽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의 축사, 황일선 의학교육혁신부단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의학교육혁신단은 의학교육의 혁신과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비전·목표와 함께,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혁신단은 △의학교육 질관리 △교육과정 혁신 △교육역량 강화를 목표로 의학교육평가 체계화 및 수준 관리, 교육과정 모니터링과 개선, 의학교육 역량강화 사업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