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2학년도 3·4학년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3·4학년 교육실습생과 학과 교수, 재학생이 참석해 실습현황과 놀이중심교육과정, 특성화 활동, 유아들의 생활지도 사례 발표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회를 통해 3·4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1·2학년 재학생들의 교사로서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다. 장기덕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학년 김천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의 참관 수업, 2학년 어린이집 서비스러닝, 3학년 학교현장실습1, 4학년 학교현장실습2, 유초연계로 초등학교 참관 실습 순으로 실습은 4년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능한 유아교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준비한 4학년 대표 임지영 학생은 “실습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가회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고, 후배들과도 함께 경험을 공유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상담심리학과와의 연계 전공을 통해 유아교육학 학위와 유아 상담 학위 2개와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이수로 ‘유아 창의성 교육’ 마이크로디그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